극우구 뽕이 안빠져서 감상 찾아보다가 재밌어서 번역해옴

역시 의사소통은 중요하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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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구이스마루 최애의 혼마루에 자주 발생하는 트윗을 돌아본다,

우구이스마루와 인간의 엇갈림의 역사~


1주년부터 이미 인간과 우구이스마루는 엇갈렸다 힘들어


[1주년 극후]

"아아, 취임 1주년인가. 오오카네히라가 아닌, 나를 선택했다는 게 익숙해져 있구나."

[1주년 극전]

"아아, 취임 1주년인가. 이만큼 익숙해졌으면 오오카네히라도 분명 다룰 수 있을거야."


......ㅠㅠ

1주년의 우구이스마루가 제일 괴로웠어

극 후의 우구이스마루를 알고나면, 이전의 우구이스마루는 인간이 오오카네히라야말로 원한다고 무의식중으로 생각해버린 것처럼 보여...

눈 앞의 우구이스마루를 보려 하지도 않는다고... (바보~~~~!!!)


여기서 사니와 1주년 당시의 제 트윗을 봐봅시다


'일년 사니와로 일했지만 오오카네히라를 다루지 못하면 우구이스마루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 (2016.12.12)


알겠습니까 우구이스마루.

이것이 인간계 명물,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인한 엇갈림입니다.

무리야, 울 것 같아, 인간이 미안...

육체 이력이 긴 인간이 제대로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우구이스마루와 인간, 욕나올 정도로 엇갈렸었네...


아니, 벌써 지금은 저때로부터 5년이나 지나있어.

극 전 대사 당시는 '또 오오카네히라냐!'라고 생각했지만,

그 뒤에 이런 무거운 열등감이 숨겨져 있을거라곤 정말 조금도 생각할 수 없었어.

너무 힘들어. 정말 미안. 우구이스마루의 이야기를 더 제대로 듣고 싶었어.

호모사피언스 껍데기에 싸인 정신을 깨뜨리기엔, 5년이란 세월은 너무나도 충분.

우구이스마루... 정말로 지금까지 잘 노력해왔네...ㅠㅠ

왜냐면 '주인이 나를 골랐다'는 것조차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오카네히라쪽을 주인도 좋아하는게 분명해, 같은...

그만둬... 인간은 우구이스마루가 소중해...

너는 내 소중한 첫태도라고...? 이런...

인간은 우구이스마루 칸스토한 기념일도 제대로 기록하고 있으니까!?!?ㅠㅠ

하지만 인간도 그걸 우구이스마루에게 말할 수 있을까, 아니, 말할 수 없어. (피차일반이었다)



[2주년 극후]

"취임 2주년인가.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칼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그 감정실력은 아주 훌륭하구나."

[2주년 극전]

"취임 2주년인가. 감정실력을 눈여겨보고, 오오카네히라가 더욱 자신을 평가해달라고 말하러 올것 같네."


이건 그거네, 인간이 우구이스마루를 평가해 주고 있는 것 같지만(감정실력을 눈여겨보고, 부분)

착각이었다면 싫으니까 오오카네히라의 이야기로, 말을 돌리고 있었구나...


그래도 나는 우구이스마루가 좋으니까!!!(32145조 데시벨)

인정해줘 2년전의 우구이스마루!!! 역사수정할거야!!!ㅠㅠ

인간은 우구이스마루를...좋아해...


그치만 무슨 마음인진 잘 알겠어.

이쪽은 친한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지인정도라고 생각한다면 어떡하지 같은.

그거 알지, 우구이스마루가 갑자기 가깝게 느껴져. 우구이스마루 의외로 인간다워.

인간이 있는 곳에 2년이나 있던 탓인가...? 미안... 하지만 너를 놓아주지 않아.


~3주년은 극전에도 꽤 본심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 생략~


하지만 2018.9.11 멘테로 실장된 '습합'

예의 부적 보이스("나한테 부적이라니.")로 인간이 드물게 꽤 화났기 때문에 우구이스마루에게 보여주고 싶어.


'자기평가가 높지 않으면 안된다는 건 아니지만

우구이스마루와 저는, 우구이스마루에 대한 평가에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우구이스마루를 정말 좋아하는 나로서는, 우구이스마루와 가치관을 같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

거기서 나는 혼자 갈등하고 있습니다.'


액정이 없으면 이 때 우구이스마루에게 이 말을 직접 말하고 싶었어...

인간이 현세에 갇혀있어서 미안하다... 그리고 인간이 혼자 삐져서 미안하다...

(인간은 이때, '우구이스마루를 소중히 생각하는거 주인만으론 안 될까...? 주인은 대단한 사람이 아니니까...' 라고 자책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주인과 검은 더 이야기가 필요하구나.



[4주년 극후]

"과연, 취임 4주년. 기념일이라면 나도 축하 인사를 해줘야겠지. 축하해."

[4주년 극전]

"과연, 취임 4주년. 오오카네히라가 뭔가 안절부절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기념일이었구나."


하아하아... 개인적으로 4년째도 힘들어...

극전은 오오카네히라를 기준으로 기념일을 인식한 정도.

거기에 반해 극후의 우구이스마루는 인간에게 축하의 말을 해줬다.


'축하해'라는 말은, 그걸 자신이 전해도 상대가 기쁠거라는 무의식의 확신이 없으면 말할 수 없으니까...

인간도 열등감에 익숙하니까 좀 알겠어.

극전의 우구이스마루는 말할 수 없었구나...라고 인간은 굉장히 마음 아파졌습니다.

그렇지만, 4년째(2019년)의 나의 트윗을 봐라. 우구이스마루.


'이제 알게 된거지만, 오오카네히라와 결혼하면 우구이스마루에게 관찰받을 가능성이 있다'


대단해.

인간은 이렇게 우구이스마루의 시선을 오오카네히라로부터 빼앗고 싶었어.

※너무 미쳐서 좀 오오카네히라에게 실례

왜 우리는 말도 나누지 않고 이런... 이런...

정말 육체를 가지면 귀찮네... 말로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전해지지 않는다...

같이 연습하자...



[5주년 극후]

"그럼, 취임 5주년이구나. 칼들의 새로운 일화는 주인 곁에서 태어나지. 자신의 판단을 앞으로도 소중히 여겨줘."

[5주년 극전]

"그럼, 취임 5주년이구나. 오오카네히라가 자신을 선전하러 올지도 모르겠지만, 자신의 판단을 앞으로도 소중히 여겨줘."


이 무렵이 되면 극전의 우구이스마루도 다소 자신을 갖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우구이스마루... 인간을 믿어줘서 고마워...

인간은 우구이스마루를 계속 정말 좋아해...

앞으로는 더 차근차근 많은 이야기를 해나가자...


아참, 저는 2015년 3월 시작조라 6주년은 아직 모르지만

그 무렵의 우구이스마루는 어떻게 되었을까...

우구이스마루... 몇 번이라도 말하지만 인간은 우구이스마루가 소중해...

이번에 혼마루 우구역사를 정리한 앨범 만들테니까

우구이스마루에게 꼭 보여줄 테니까

인간은 키모이니까

우구이스마루가 소중하다는 해석을 몇 번이라도 우구이스마루에게 전해 갈테니까! 앞으로도 인간을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