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이가 없는 혼마루에 홀로 똑하니 떨어져버린 믂라쿠모
현현하자마자 이곳이 오월이가 없는 혼마루라는 사실을 깨닫고 불과 몇분 전까지만 해도 오뎅이의 자리였던 창고 구석탱이에 쭈그려 앉아
내가 나빠서, 사상 최악의 악역이니까 사랑하는 아메씨와 함께할 수 없게 되어버린거냐며 자낮섞인 피해망상을 쉼없이 중얼대기 시작한다
그것을 두고 볼수만 없었던 아륵지, 이전에 다른 트라우마 심한 칼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1대 1 밀접 케어를 실시하게 되는데...
(중략)
이러저러한 사건을 거친 뒤, 비록 자학하는 성격만은 변하질 않았지만 아륵지에게는 은근히 마음을 열게 된 무라쿠모
그러던 중, 극도의 사미다레 난민이었던 이 혼마루에도 늦은 봄비처럼 아메씨가 찾아오게 된다
이제는 이룰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아메씨와의 재회에 너무 기뻤던 나머지 자신을 헌신껏 돌봐주던 사니와를 헌신짝처럼 버려두고 사미다레에게 찰싹 달라붙는 무라쿠모였으나
그런 자신의 무례한 처사에도 별말없이 순응하며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다른 칼들과 교류하기 시작한 아루지를 보고 점차 불안감을 품게 된다
사실 아륵지는 아륵지대로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었고, 보통 무라쿠모 같은 칼들은 인연이 깊은 칼들이 혼마루에 오는 것으로 진정되는 일이 대부분이라
(예: 쌈닭-사몬지 형제, 금바-호리카와 도파, 후도-오다조 등)
그동안은 구름이에게 착 달라붙어 케어해줬지만 사미다레도 왔으니 더 이상 그럴 이유가 없어진 것
도리어 그동안 신경 못써줬던 칼들 신경써줘야할 순번이 된건데 특출난 자낮인 구름이는 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아, 내가 가치없는 칼이라 내쳤구나', '이제 내겐 질려버렸구나'라고 해석해버린다
이는 마음의 버팀목일 아메씨에게도 예외가 아니라서, 모처럼 혼마루에 온 새로운 칼인 사미다레와 사니와가 교류하는 모습조차 무라쿠모는 적대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본인은 자기가 사랑하는 아메씨가 사니와에게 관심을 주는게 싫어서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
자신을 긍정해주는 아메씨에게 원인모를 적개심을 품게 되었다는 죄책감과 함께 가면 갈수록 아륵지에게서 멀어지기만 한다는 사실에 극도의 절망과 슬픔을 느끼는 무라쿠모
그러한 격렬한 감정의 소용돌이는 모종의 사건을 기점으로 강력한 애증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그 날 밤 단잠을 자고 있던 사니와가 갑작스러운 압력에 눈을 뜨자, 그 시야에 들어온 것은 자신의 사지를 짓누르며 위에 올라탄 무라쿠모의 실루엣이었다
'다 네가 잘못한거야 나같은 것에게 관심을 둔 네 잘못이야 이런 악당에게 사랑을 하다니 눈깔이 삔것이 분명해 네가 미워 꼴도 보기 싫어 그래도 너는 도망가지마 미워하지마 안아줘 사랑한다고 말해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처럼 사랑의 말인지 혐오의 말인지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것들을 부산스레 내뱉는 무라쿠모를 보며 공포와 함께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의 부산물로써 눈물을 흘리는 사니와
사니와가 우는 모습을 보며 멈칫한 무라쿠모, 이내 말을 멈추고는 이전이라면 생각치도 못했을 다정한 손길로 그 눈물을 쓸어내리는데......
이런 사니와와 무라쿠모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 무라쿠모의 카미카쿠시인가 아니면 천장 위에 몰래 숨어 있던 하세베의 '눌러벤다!'인가
과연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영화 줄거리 소개풍으로 한번 적어봄
현현하자마자 이곳이 오월이가 없는 혼마루라는 사실을 깨닫고 불과 몇분 전까지만 해도 오뎅이의 자리였던 창고 구석탱이에 쭈그려 앉아
내가 나빠서, 사상 최악의 악역이니까 사랑하는 아메씨와 함께할 수 없게 되어버린거냐며 자낮섞인 피해망상을 쉼없이 중얼대기 시작한다
그것을 두고 볼수만 없었던 아륵지, 이전에 다른 트라우마 심한 칼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1대 1 밀접 케어를 실시하게 되는데...
(중략)
이러저러한 사건을 거친 뒤, 비록 자학하는 성격만은 변하질 않았지만 아륵지에게는 은근히 마음을 열게 된 무라쿠모
그러던 중, 극도의 사미다레 난민이었던 이 혼마루에도 늦은 봄비처럼 아메씨가 찾아오게 된다
이제는 이룰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아메씨와의 재회에 너무 기뻤던 나머지 자신을 헌신껏 돌봐주던 사니와를 헌신짝처럼 버려두고 사미다레에게 찰싹 달라붙는 무라쿠모였으나
그런 자신의 무례한 처사에도 별말없이 순응하며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다른 칼들과 교류하기 시작한 아루지를 보고 점차 불안감을 품게 된다
사실 아륵지는 아륵지대로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었고, 보통 무라쿠모 같은 칼들은 인연이 깊은 칼들이 혼마루에 오는 것으로 진정되는 일이 대부분이라
(예: 쌈닭-사몬지 형제, 금바-호리카와 도파, 후도-오다조 등)
그동안은 구름이에게 착 달라붙어 케어해줬지만 사미다레도 왔으니 더 이상 그럴 이유가 없어진 것
도리어 그동안 신경 못써줬던 칼들 신경써줘야할 순번이 된건데 특출난 자낮인 구름이는 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아, 내가 가치없는 칼이라 내쳤구나', '이제 내겐 질려버렸구나'라고 해석해버린다
이는 마음의 버팀목일 아메씨에게도 예외가 아니라서, 모처럼 혼마루에 온 새로운 칼인 사미다레와 사니와가 교류하는 모습조차 무라쿠모는 적대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본인은 자기가 사랑하는 아메씨가 사니와에게 관심을 주는게 싫어서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정반대
자신을 긍정해주는 아메씨에게 원인모를 적개심을 품게 되었다는 죄책감과 함께 가면 갈수록 아륵지에게서 멀어지기만 한다는 사실에 극도의 절망과 슬픔을 느끼는 무라쿠모
그러한 격렬한 감정의 소용돌이는 모종의 사건을 기점으로 강력한 애증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그 날 밤 단잠을 자고 있던 사니와가 갑작스러운 압력에 눈을 뜨자, 그 시야에 들어온 것은 자신의 사지를 짓누르며 위에 올라탄 무라쿠모의 실루엣이었다
'다 네가 잘못한거야 나같은 것에게 관심을 둔 네 잘못이야 이런 악당에게 사랑을 하다니 눈깔이 삔것이 분명해 네가 미워 꼴도 보기 싫어 그래도 너는 도망가지마 미워하지마 안아줘 사랑한다고 말해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처럼 사랑의 말인지 혐오의 말인지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것들을 부산스레 내뱉는 무라쿠모를 보며 공포와 함께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의 부산물로써 눈물을 흘리는 사니와
사니와가 우는 모습을 보며 멈칫한 무라쿠모, 이내 말을 멈추고는 이전이라면 생각치도 못했을 다정한 손길로 그 눈물을 쓸어내리는데......
이런 사니와와 무라쿠모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 무라쿠모의 카미카쿠시인가 아니면 천장 위에 몰래 숨어 있던 하세베의 '눌러벤다!'인가
과연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영화 줄거리 소개풍으로 한번 적어봄
아륵지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5만자로 알려주세양
개추는 왜 한개밖에 못박는것인가
꽃뱀쉑 왜 천장 위에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꽃뱀 넌 왜 거깄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세벸ㅋㅋㅋㅋㅋㅋㅋ역시 꽃뱀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