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쨩&휴가-원래도 어른스러운 편이라 어린이 신체였을 때랑 별다른 차이가 느껴지진 않을 것 같지만 사다쨩이 망토로 햇빛을 가려주면서 밝은 햇살을 등지고 씩 웃어준다든가 휴가가 몰래 볼 만지려고 하는 아루지의 손가락을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싹 피한 다음에 오히려 자기가 기습으로 아루지 볼을 감싸면서 습합 레벨 2에서 치는 대사 쳐주면 사니와 설레서 죽을 듯... 둘 다 요리도 할 줄 아니 평소에 사니와가 먹고 싶어하던 요리들을 만들어주면서 은근슬쩍 자기어필을 할 것 같다
아이젠-커진 키 때문에 아루지를 무의식적으로 팔걸이로 쓰다가 한 대 맞고 도종차이 때문에 혼자서만 못 커서 심통난 호타루한테 한 대 더 얻어맞을 것 같다
단도 때도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 못 해서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는데 체격이 커졌으니 더 신나게 축제를 벌일 수 있다고 좋아서 날뛰다가 자기 체격 생각 못하고 일 벌여서 혼마루 사고담당 1위가 될 것 같다. 그러다가 전장에서 돌아오고 나서 평소대로 하던 것처럼 아루지한테 태클 허그를 시도했다 전치 3주 부상 입히고 다른 단도들에 의해 주인이 다 나을 때까지 접근금지 당함
하카타-덩달아 커진 다른 단도들을 보자마자 하는 말이 식비가 늘게 생겼다고 한탄하는 것. 평소에도 혼마루 재정 관리를 도맡고 있다 보니 하카타한테 월급 맡겨뒀다가 용돈 타듯이 받아서 쓰는 아루지도 있을 것 같은데 돈 줄 때마다 약간의 잔소리를 하는 버릇이 있다 보니 사니와는 묘하게 아빠가 생긴 기분일 것 같다. 새 육체에 적응 못한 단도들이 사고 치면서 혼마루 살림살이 부숴먹는거 보느라 위에 구멍남
후도-극 후면 멀쩡하게 밝고 성실한 청년이라 괜찮은데 극 전이 문제. 이제 어른 모습이니 감주로는 부족해서 다른 술을 찾으러 술 창고에 틀어박히는 사태가 발생해 나중에 하카타한테 등짝 씨게 맞음. 어린이 신체였을 때는 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걸 아루지가 발목 잡고 끌고 갔는데 이제는 끌고 가려다 몸 제대로 못 가누는 후도가 아루지 위에 넘어져서 묘한 상황이 연출되고 이에 다른 단도가 견제질하러 달려오는 혼파망이 연출될 수 있다. 가끔 이 모습이었다면 모두를 지킬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센치해질 때가 유일하게 조용해질 때. 이때 와서 옆에 앉으면 가끔 아루지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준다
챠탄이-히라노&마에다가 실질적인 업무 보조면 얘는 아루지 곁에 착 붙어서 방 청소나 요리 등 온갖 자질구레한 일들을 처리해줄 것 같다. 가끔 형 기질 발동해서 사니와가 일하기 싫어서 늘어져 있으면 업고 나가 뒤뜰에서 같이 느긋하게 산책도 하고 단 것도 입에 넣어 주면서 다시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줄 듯. 아루지가 물건을 못 찾아서 서랍 속을 뒤적거리고 있으면 와서는 똑같이 서랍 속을 뒤지더니 귀신같이 물건을 찾아내고는 아루지 이마를 꾹 누르면서 정리 좀 하고 살라고 잔소리를 하기 때문에 사니와는 아빠에 이어 엄마가 생긴 기분이다
사요&타이코-한 마리 늑대같은 과묵한 청년+아이스브레이커 인싸의 조합. 아루지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몰라서+자기의 기운이 아루지를 해칠지도 몰라서 멀리서 지켜만 보려는 사요를 타이코가 끌고 가서 셋이서 놀고 가끔 타이코가 선 넘을 것 같을 때 주인이 불편해하잖아, 라고 말하면서 부드럽게 제지하는 사요의 황금밸런스
커져서 마르고 혈관이랑 힘줄 불거진 사요 손 조물거리고 있으면 처음엔 가만히 내주다가 나중에는 부끄러워서 빼고 싶은데 아루지가 계속 만지고 있으니까 차마 빼지도 못하고 얼굴만 붉힌 채 안절부절못할 것 같다. 그러고 있으면 타이코가 와서 아루지 손을 만지작거리며 손 크기도 비교하면서 노는 극도의 화목한 공간이 생겨날 듯
참고로 둘 다 형들이 하던 멋진 거(가사로 아루지 감싸기)를 해보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을 것 같다
아륵지 빠른 후편 감사!!! 사요한테 가사로 감싸여보고 싶다...........
최고야 아륵지
허미 사요 미쳤다; 최고입니다 아륵지 다른 도종도 뇌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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