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패러로 오사후네파가 친가 이치몬지파가 외가인데 정통성을 주장하기 위한 근친혼 어쩌구저쩌구 때문에 이치몬지랑 오사후네가 서로 지네 조장(산새털/숯)이랑 사니와 결혼시키려구 난리쳐서 고통받는 사니와 보고싶음
이치몬지파랑 오사후네파랑 위로 올라가면 비젠파에서 갈라져 나와서 적대관계는 아닌데 같은 지역 내에 있어서 서로 친한듯 안친한듯 견제하는 사이임.
사니와 애비는 오사후네 전 조장의 친척형제인데 오사후네 안에서 중간 관리직 정도 했었음 뒷배는 나쁘지 않았는데 능력이 후달려서 높이는 못 올라간 케이스.
사니와 엄마가 국배 이복 여동생임. 국배가 사니와 삼촌. 사니와 엄마는 젊었을때 국배(산쵸모 전대 이치몬지 조장) 밑에서 일하다가 사니와 임신하고 건강이 안좋아져서 은퇴. 남편 죽은 뒤에 일반인 남성이랑 재혼해서 잘 살고 있음.
사니와는 부모님 양쪽이 다 유명한 야쿠자 집안 출신들이라 항상 주변에서 구설수에 오르는게 힘들어서 성인되자마자 독립했고 이후로 부모님이랑 데면데면했음.
그러다 사니와 애비가 교통사고(로 위장한 살인. 오사후네와 적대관계인 조직간 항쟁의 여파)로 죽음. 산쵸모는 사니와 애비 죽었을때 장례식에서 처음 만남. 사니와는 그동안 자기가 일방적으로 애비를 멀리하던거라 애비가 갑작스럽게 죽었다는 걸 전해들었을때 충격이 상당히 컸었는데 산쵸모가 총재(국배. 이때 국배는 이미 은퇴해서 총재고 산쵸모가 조장) 조카가 울고 있는걸 보고 위로해주다 말 몇마디 나누면서 안면을 익히고 산쵸모가 사니와한테 호감을 가지고 그 뒤로 이런저런 일로 몇번 마주치면서 산쵸모가 사니와를 일방적으로 좋아하게 됨.
이후 지금까지 마음이 있는데 본인이랑 사니와의 나이차(띠동갑 정도)가 걸림+외가친가 모두 야쿠자임에도 뒷세계랑 연관없이 일반인으로 잘 살아가고 있는 사니와한테 자기가 좋아하네 마네 하는게 죄스럽고 양심에 찔림+촌수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근친임 사니와는 자기를 의지할 수 있는 좀 먼 친척 정도로 생각하고 있을거 같은데 자기가 고백했다간 지금 관계도 쫑날거 같음+등등의 이유로 먼 발치에서 짝사랑+부하들 시켜서 사니와 근황 전달받기만 하고 있었음. 명절에 꼭 연락하고 다른건 몰라도 사니와 생일에 꽃이랑 선물이랑 편지는 꼭 부하 시켜서 전해줌. 사니와도 고마워서 산쵸모 생일 알아뒀다가 생일에 맞춰서 선물 주는데 이렇게 몇년에 걸쳐서 받은거 산쵸모가 보물처럼 애지중지 보관하고 있음.
한편 오사후네파의 젊은 조장인 미츠타다는 야쿠자 오야붕 주제에 연애결혼(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하고 싶음)에 환상이 있었음. 뒷세계에 몸담고 살다보니 촛불처럼 타의에 의해 잠깐 타올랐다가 남이 입김을 불면 훅 꺼져버리는 소모적인 사랑을 너무 많이 보고 경험했고 그런걸 속으로 경멸하면서 자긴 필요에 의해 정부를 둘지언정 결혼만큼은 원하는 여자랑 하겠다는 고집이 있었음.
필요하면 정부를 두긴 하겠다는 계산적이고 이해타산적인 사고방식과는 별개로 마음이 시키는 진짜 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던거임. 예를 들어 필요에 의해서 남한테 멋있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게 아니라 상대방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멋을 낸다던가,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상대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선물을 준비한다던가... 전부 오사후네 차기 조장으로 길러지느라 일반적인 연애를 해본적이 없는 미츠타다가 겪어보지 못한 것들이었음. 그렇게 언젠가 좋아하는 사람과 불같이 사랑하다 프러포즈하고 결혼식을 치루고 아이를 낳고... 그런 그림을 그려왔던거. 그래서 정략결혼은 죽어도 안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면서 주변에서 한번만 그 여자 만나보면 안되냐고 통사정을 해도 귀막고 무시하고 있었음.
그러다 보니 오사후네파 안에서 얘기가 돌기 시작함. 우리 조장은 관심도 없는데 저쪽 조장은 이미 그 여자랑 생일선물도 주고받는 사이라더라 이러다가 진짜 이치몬지 파 조장이랑 그 여자랑 결혼하는거 아니냐... 그러다 보니까 마음이 급해진 소룡이가 어렵게 손을 써서 미츠타다가 오사후네 조장인걸 숨기고 둘이 선을 보게됨.
미츠타다는 애초에 결혼할 생각이 없어서 주변인들의 압박과 자기 나름의 계산(이치몬지랑 오사후네를 외가 친가로 둔 사람이랑 연을 맺으면 자기 위치를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거같긴 함) 하에 사니와를 한번 만나러 감.
원래는 거두절미하고 원하는거 얼추 다 들어줄테니 결혼식도 생략하고 호적에 이름만 올리고 걍 각자 애인 두고 쇼윈도 부부로 살자고 제안하려고 갔던건데 만나서 한두마디 나눠보니까 나쁘지 않은거임. 심지어 헤어질때쯤에는 아쉬워져서 자기가 먼저 번호를 물어보고 헤어짐.
사실 사니와는 아는 사람한테 부탁받고(소룡이 입김) 대타로 나온거라 만남을 이어갈 생각이 없었고 그냥 밥이나 먹고 돌아갈 생각이었음. 심지어 맞선 상대라고 나온 사람이 너무 멀끔하게 생기고 말투나 행동거지에서 다테오토코스러움이 묻어나오니까 뭔가 이상해서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미츠타다가 부탁해서 얼떨결에 전화번호 주고받고... 미츠타다는 집에 돌아가도 자꾸 사니와가 생각나고... 한번 더 만나고 싶고... 괜히 손 한번 닿아보고 싶고... 무슨 얘기하면 재밌게 들을까 뭐 주면 좋아할까 어떤 스타일의 옷을 좋아할까 하루 웬종일 사니와 생각만 하고 있음
결국 미츠타다가 불러내서 다음에 어느 레스토랑에서 또 만나고... 또 만나고... 그러다 미츠타다가 진짜 사니와를 좋아하게 되고 진심으로 구애하게됨.
와중에 산쵸모는 사니와가 나이차 12살인 야쿠자 오야붕이랑 근친혼하는것보다 평범한 사람(킹반인 월급쟁이 남성)을 만나는게 훨씬 행복하리라 생각해서 마음 접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기보다 젊고 와꾸도 봐줄만하고 돈도 있는 놈(숯)이 사니와한테 반했다고 쫓아다니는데 직업이 지랑 같은 야쿠자 조장인거임... 자기는 사니와한테 죄지은것도 없지만 야쿠자라는 이유만으로 그저 미안해서 몇년동안 짝사랑만 하고 있는데 오사후네에 젊은 조장이 사니와 좋다고 추근덕거리는거 보니까존나 야마가 돌아버림. 이렇게 되니까 산쵸모도 양심 버리고 고백하고 진심으로 꼬시기 시작함.
산쵸모 겉으로 보면 무슨 약탈혼 할거같이 생겼는데 문신 새긴 커다란 손으로 힘주면 부서질거 같다는듯이 사니와 손 소중하게 잡고 고백함. 몇년 전부터 줄곧 좋아했다 코토리처럼 선량하고 착한 여성에게 나같은 사람이 이런 마음을 품은게 죄스러워서 차마 알아달라고 말하지 못했다 포기하려고 했는데 네가 다른 남자와 연을 맺고 행복해진다고 생각하니 괴로워서 견딜 수 없었다 연인 이상의 깊은 관계로 발전하지 않아도 좋다 강요하지 않겠다 하지만 최소한 단 한번만이라도 날 남자로써 좋아해주지 않겠나 제발 날 선택해달라고 매달림
처음에는 양쪽 구미가 서로를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꺼낸 실현성 낮은 얘기에 가까웠는데 양쪽 조장들이 존나 진심이 되버리고 얘랑 결혼 못하면 뒤질것처럼 구니까 오사후네랑 이치몬지까지 합심해서 사니와를 지네 조장이랑 맺어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기 시작하는데...[더보기]
아 아륵지 너무 찰진 썰에 처음부터 위를 향해 솟구친 입꼬리가 아직도 내려가질 않습니다 아
아루지 더보기 클릭이안돼요
하 이건 어쩔수없다 사니와가 전생사니와짬밥 오백퍼 활용해서 야쿠자 오카시라되고 남편/정부 둘 두는 수 밖에...안희 혈통적으로도 존나 갓벽한 적임잔데??
가져와!! 더가져와!!! 다가져와!!! 와 이거 너무 맛있는데..
더보기좀 눌리게 해주세유 아륵지
선생님 더보기 눌러도 반응이 없어요 현기증 나서 죽을것 같아요 살려주세요
선생님 더보기가 되지 않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어디가신거죠?!!! 더보기가 되지 않는다구요!!!!!!
아루지 빨리 10만자 더 써오새요 안 써오시면 시간정부에서 잡아갑니다 아루지 아루지!!!
더가져와!!!!!!!!!!
더가져와 아니 다가져와
아루지 가방끈으로 롯데타워 번지점프 씹가능
아루지 2편 기다리겠읍니다
아루지 렉인가봐요 더보기가 안눌려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