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추락에도 사고가 있었다
고정시점(무대 전경이 보이는 상태로 카메라 고정)은 안봤으니 제외하고
스위칭(카메라 시점이 계속 변함 보통 이런식)판이 3가지(4월 5월 천추락)
미카즈키와 코다이인은 연기가 두드러지게 달라지는데
코다이인은 천추락에서 제일 사람같은 모습을 보여줌
초반에는 옆에서 칼춤을 추던지 총을 쏘던지 마이웨이하는데 천추락의 대사 톤이나 반응은 거의 일반인의 그것
연기가 다른것 뿐이지 대사 자체는 똑같으니까 느낌이 완전히 다름
비교할 장면이야 많지만 솔직히 여기서 몇명이나 보고싶겠냐 도검남사 얘기만 하자
미카즈키는 코다이인을 상대할때 점점 흔들리다 마지막에는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코다이인이 민감한 주제를 얘기했을때
"괜찮아 나도 그래(스포라 적당히 뜻만 통하게 적음), 그래서 이야기는 그것뿐인가?"
4월의 영감
존나 정색
딱딱하게 끊음 진지한 톤"이야기는↘ 그것뿐인가?"
5월의 영감
정색 안함
말투도 끝까지 부드러움 보통의 영감톤 "이야기는...그것뿐인가?↗"
천추락의 영감
듣고싶지 않은 걸 들은 표정
다른데로 화제를 돌리는 듯한 모양새(화면도 대사 끝까지 얼굴을 안잡고 투샷으로 바뀜)
말투는 딱딱한 듯 하면서도 부드러운 면이 있음
이것도 천추락
멘트하고 스스로 놀라서 급하게 수습하다가 움찔
도스테 통틀어서 영감이 이렇게까지 당황하고 밀리는 느낌은 내가 기억하기로는 없음
영감의 고민하고 흔들리는 연기를 보고 싶다면 이번 도스테를 보자
코다이인이 워낙 경력이 길어서(스즈히로 출생할때 데뷔한 사람)도검남사 중에선 스즈히로만 남은 무대였다고 생각함
다른애들은 어딜 보는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미츠야 료가 괜찮았음
얘가 미츠야 료↓(호네바미)
(옆에서 쥬즈마루맨이 360도 도는 무대입니다 라는 얘기중)
키타가와 나오야(겨울진의 호네바미)가 워낙 이쁘장해서 미츠야료는 상대적으로 안 스며들었는데 나오야한테 그렇게 하라고 시킨게 아니라면 연기는 얘가 더 잘함
쥬즈마루맨은 가발 벗은게 더 낫다
하세베새끼 깐깐하다 그랬는데 다시보니 세파에 휘둘리는 불행한 직장인이었다 분명 위장병이랑 홧병 진단받았을것
천추락 커튼콜에서 서비스 개쩜 관객들이 무심코 소리낼 정도였는데 이시국만 아니었으면 다 소리질렀을듯
스즈히로는 스태프 하나하나 챙기지는 못해도 꼭 스탭몇명이라고 얘기하는데 내기억에 초연에서 백명 내외였거든
근데 5주년 코멘트에서 많이 늘었습니다 대가족입니다 이래서 얼마나 늘었나 했더니 이번에 말하는데 스태프 300에 배우가 61명 개많더라
오오치도리는 사요랑 같은 극단 출신이다 애가 하는게 귀여움
니혼고때는 전투가 애매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엔 좀 볼만함
할배핏이라고 버리지 말고 한번 무바라
사나다 10용사도 천추락 되니까 좀 스며들었음
처음 소식 들었을때 10용사를 진짜 다 써? 했는데 어떻게든 굴러가더라
좀 더 보여줬으면 하는 장면이 몇군데 있었는데 주연이 아니니까 어쩔 수 없지
여름진의 히데요리는 도검남사한테 시큰둥해서 그부분은 별 재미가 없었다
코다이인이 메인이니까 히데요리의 반응까지 세세하게 보여줄 필요가 없긴 하지만(겨울진에서 온통 보여주기도 했고)
괜히 풍신수길 빠는소리 할 시간에 여름진에 이치고까지 넣어서 불지옥 연기지옥을 보여줬어야 하지않나 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겨울진에서 혼다(이치고:혼다 레오)의 연기를 생각해보면 여름진에서 그 지옥같은 상황에 몰렸을 때의 연기가 정말 기대됨
지금 생각나는건 여기까지

스태프 300이면 대가족이네 진짜 규모 크다 ㅋㅋㅋ 짤 ㄱㅅㄱㅅ 난 블레 뜨면 보려고
정성추
그 대가족으로 왜 가발 퀄은............... 근데 진짜 흥미진진하긴 하다 이거는 지금 하는 공연인거? 자전 이후로 멘탈 아파서 놨더니 못 쫓아가고 있음;;
지난주 일욜이 마지막 공연이었음 아마 자전 이후로 유전 과백극 천전 무전 이렇게 떴을걸
아 글쿤 ㄳㄳ 이게 그럼 무전임? 공식 사이트 가보니까 카센 중심으로 기전인가 나오는 거 같던데
이게 무전이고 기전은 내년 3월 사실 작년에 나올게 ㅋㄹㄴ 때문에 과백극 형태로 대체된거라 내년에 하는 게 본래 형태임 과백극은 저번 디엠엠에서 반값할 때 봤는데 전혀 안 어색하고 괜찮더라
ㅇㅎ ㅇㅋㅇㅋ 가르쳐줘서 고마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