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바혼 주의



오늘도 아이도루 데뷔 준비에 열을 올리던 찐따는 고우파 단체 연습에 참여하러 가던 와중에 옷이 흐트러져서 안절부절 못하는 달배를 만나게 됨

아무리 바빠도 노인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찐따는 달배 옷매무새를 척척 정리해줌
"실은 차려입혀주는 걸 잘합니다. 자...이런 느낌으로 어떠실까요?"
"하하하, 고맙다. 치장하는 건 서툴러서 언제나 남의 손을 빌리는구나."

그런데 달배 미모가 원래도 빛나는데 찐따의 치장 실력이 더해지니 눈을 감아도 밝을 정도로 빛나는 거임
마음속으로 와 이게 천하오검...!하는데 달배가 싱긋 웃어주니까 찐따는 그만 마음을 사로잡히고 맒

그러나 아이돌에 미쳐있는 찐따라서 다른 쪽으로 마음을 빼앗김
이분은 데뷔하셔야 해. 이분이야말로 아이돌이 되기 위해 태어나셨다! 그리고 이분을 데뷔시키는 영광은 내가 차지하겠어! 하고 갑자기 프로듀서로 진로 바꿈

이미 찐따의 상상속에선 의상 담당 미다레, 화장 담당 지로타치, 사진 담당 무츠, 재정 담당 주갤럼 등으로 고우 프로덕션 하나 차렸음

그래서 달배와 가까워진 다음 꼬시려는 음흉한(?) 마음으로 수발 자청하는 찐따
허허 나같은 영감에게 선뜻 다가오다니 참 갸륵하구나^^하고 좋게 보는 달배
아이돌 한다던 애가 갑자기 프로듀서 한다니까 어리둥절한 고우파
돈 냄새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고 찐따와 손잡는 주갤럼
등등으로 찐따의 파란만장 달배 아이돌 육성 계획이 시작되는데...

이게 도검마스인가 도검라이브인가 하는 그거냐




달배 대사 중에 치장하는 건 서툴러서 언제나 남의 손을 빌린다는 거랑
찐따 대사 중 차려입혀 주는 거 잘한다는 거 보고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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