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니다체 주의





전황이 불리해진 역사수정주의자들은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어습니다.

사니와의 진명을 탈취하여 저주를 걸어 심신상실을 일으키는 방법이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시간 정부측 주술사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한 결과, 파훼법이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도검남사의 혼에 사니와의 진명을 묶는 주술이었습니다.

도검남사에게 진명을 맡기면 해당 도검남사가 부러지지 않는 한, 이름을 맡은 도검남사와 이름의 주인인 사니와를 제외한 모든 이에게 사니와의 진명은 의미없는 단어로 인식됩니다.



하지만 리스크 또한 컸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그 문제 말예요.

이름을 맡은 도검남사가 딴 마음이라도 품는다면 사니와는 고양이가 병아리를 채가듯 너무나 손쉽게 신역으로 끌려가겠지요.

고민하던 시간 정부는 모든 사니와에게 기밀공문을 보냈습니다.

「(전략).....역사수정주의자들에게 진명을 탈취당할 위험을 안고 살아갈지, 카미카쿠시를 당할 가능성을 감수하고 도검남사에게 진명을 맡길지, 판단은 개인에게 맡기겠다.」



당신은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정말 믿을만한 도검남사에게 진명을 맡길까요?

아니면 카미카쿠시를 벼르고 있을 도검남사에게 진명을 맡겨서 반쯤 자의로 신역에 갈 수도 있겠지요.

그것도 아니면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1. 도검남사에게 진명을 맡긴다 vs 맡기지 않는다

2. 맡겼다면 누구에게 맡겼고, 그 이유는?

3. 해당 도검남사의 반응은?

4. 그 후로 어떻게 되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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