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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마지막 부분 확장판


현대 패러디
현실과 다른 부분 있음
인겜 대사 그대로 갖다쓰거나 변형함
여러 가지 날조 주의





<비젠, 오사후네 그리고 이치몬지>

옛날 어느 마을에 대대로 다업에 종사하는, 비젠이라는 유서 깊은 가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흐르고 사람들이 '가비'라는 음료를 찾게 되면서 비젠 가문은 점점 쇠퇴해갔습니다.

그당시 비젠의 수장에게는 자식이 셋 있었는데, 어느날 비젠의 셋째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차(tea)만으로는 부족해. 차에 과자를 곁들여 팔면 어떨까?'

그리하여 비젠의 셋째는 '오사후네'라는 이름으로 제과업을 시작했습니다.

셋째의 사업은 순풍을 타는 듯 했습니다만, 곧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계란 수급이 어려웠던 것입니다.

이때, 비젠의 둘째가 자신이 동생의 힘이 되어주어야겠다며 나섰습니다.

그리하여 비젠의 둘째는 '이치몬지'라는 이름으로 양계업을 시작했습니다.

그후 이치몬지는 금도장...아니, 특등급 계란을 찍어내며 오사후네에 계란을 대주었습니다.

셋의 사업은 모두 번성하고 차의 비젠, 제과의 오사후네, 금란의 이치몬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내 집의 작은 새들은 모여 있나?"

양계장 주인 산쵸모
작은새= 병아리입니다.
누가 보면 인텔리 조폭 두목처럼 보이지만 평범하고 법도 잘 지키는 모범시민이다.
그래도 소싯적엔 도시 뒷골목에서 이름을 날렸...을 거 같지만 고향을 떠난 적이 없는 진짜 토박이.
가끔 장난스레 마을 할머니들께 "작은 새, 뭔가 도와줄 게 있나?"라고 했다가 어머나 얘도 참ㅎㅎ하고 등짝 스매싱 맞음



"나는 이치몬지 노리무네. 이치몬지 양계장의 전주인으로...뭐, 스스로 말하는 것도 그렇지만 은거하는 할배라네."

발톱을 감춘 수완가 이치몬지 노리무네
비젠 둘째의 직계후손으로 본인을 할배라고 자칭하지만 사실 그렇게 나이가 많지는 않다.
겉보기에는 못미덥게 보이지만 속지 마시라, 가업이었던 양계장을 보다 크게 번성시켜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한 상당한 수완가이다.
조실부모한 산쵸모, 닛코, 히메츠루를 후계자 후보로서 거두었다.
그중 산쵸모에게 양계장을 물려주고, 지금은 조카손주 난센 이치몬지를 놀리는 재미에 사는 유쾌한 영감님



"후아......아아. 꽃구경하기 좋은 날씨에 낮잠, 각별하다냐......."

이치몬지 양계장의 귀염둥이 난센 이치몬지
이치몬지 노리무네의 항렬상 조카손주이다.
때문에 조실부모한 자신을 거두어 후계자로 삼은 노리무네에게 마음의 빚을 진 산쵸모가 본인의 후계자로 생각하여 각별히 아끼고 있다.
...각별히 아낌 = 후계자로서의 스파르타 교육입니다.
위압감을 주고 싶어서 양아치처럼 입지만, 그 모습을 본 산쵸모에게 매번 귀를 잡혀 귀가하기 때문에 아이들조차도 난센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노리무네와 산쵸모의 심복 닛코에게 시달리는 조금은 불쌍한 인생




"주인이 부재중인 동안에도, 내가 지키겠다."

이치몬지 양계장 최고 엘리트 닛코 이치몬지
고향을 떠난 적이 없는 산쵸모와는 달리 이쪽은 도시로 상경하여 일류 명문대를 졸업했다.
난센이 산쵸모의 후계자로서 합당한가 의심하지만 일단 받아들이고 난센을 혹독하게 교육시키고 있다.
의외로 장난을 좋아하여 가끔씩 산쵸모를 두목이라고 불러서 곤란하게 만들기도 함
스트레스가 쌓이면 인근 포도농가에 품앗이 하러 감




"닛코 군, 여전하네. 보아하니 그 사람도 여전할 거고."

병아리반 담당 교사 히메츠루 이치몬지
조실부모하고 이치몬지 노리무네에게 거두어졌으나 성년이 되자마자 바로 독립했다.
한때는 노리무네의 후계자에 가장 가까웠으나 스스로 양계 사업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거절했다.
양계업에서 벗어나 유치원에 취직했더니 하필 병아리반을 맡았다며 쓴웃음을 지었다는 소문이 있다.







번외) 빵이 멋있고 사장님이 맛있어요 오사후네 제과점



"내 나름대로 멋있는 걸 만들 생각이었어."

제과점「오사후네」의 사장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비젠 셋째의 직계후손이다.
오사후네는 지금까지도 이치몬지에서 납품받은 계란만 사용하므로 이치몬지와는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주특기는 전통과자 만들기.
세련되고 멋있기 때문에 인근 고등학생(남녀불문)들에게 인기폭발, 오늘도 오사후네의 매출은 순조롭다.
다만, 최근 유치원생들에게서 아저씨라는 말을 듣는 일이 많아져서 안절부절 못하는 중.



"잘 다녀왔니. 달콤한 거 먹을래?"

오사후네의 대표 파티시에 아즈키 나가미츠
미츠타다가 전통과자 만들기가 특기라면, 아즈키는 양과자 만들기가 특기이다.
미츠타다가 고등학생들에게 인기라면 아즈키는 유치원생들에게 인기로, 아이들의 첫사랑을 전문적으로 훔쳐가는 도둑.
미츠타다를 아저씨라고 부르는 유치원생들도 아츠키는 오빠, 형이라고 부른다.
덕분에 본의 아니게 미츠타다의 근심에 일조함



힘 빠져서 못 쓰겠는데 둘 말고도
배달 및 접객 담당 코류
경리 및 사무 담당 한냐
빵집 간판아들 켄신
사회생활 체험하러 온 단기 알바생 쵸우기(도련님)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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