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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오역 있을 수 있음
*말투는 적당히 뇌내필터 거쳐주심 ㄳㄳ
1.
주인에게
---물건이 이야기하기 때문에, 모노가타리.
물건으로 지내왔던 천년의 이야기.
천년의 시간도, 이 하룻밤에서 시작하지.
여행이란 것은 좋구나. 잠시 싸움을 잊고, 평안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단다.
그렇다고 해도, 이건 수행을 위한 여행이니까. 적을 쓰러트리기 위한 힘을 얻는 게 목적.
그걸 잊어버릴 정도로 노망나지는 않았단다. 안심하거라.
그럼, 다음 이야기는 또 내일 하도록 할까.
2.
주인에게.
우리들의 수행이란, 역사를 거슬러 올라, 전승을 살펴보고, 사람들의 마음에 접해보는 것.
그것이, 자신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란다. 그 때문에, 원래 주인이 있는 곳에 가는 일이 많아지는 모양이지만.
내 경우, 어느 가문에 있었다, 라는 기록은 있어도, 누군가가 사용했다라는 기록은 애매하단다.
이런, 딱히 내가 할아범이라 잊어버린 건……, 뭐, 됐다.
역사라는 것을 사람의 마음의 대하라고 한다면, 물건은 마치 강에 띄워진 조각배.
사람의 손에 의해 태어나, 그 마음을 담아, 손에서 손으로 건너가, 그 마음을 전달하고.
사용되고, 부숴지는 것이 흔한 일이지만, 어떤 경우는 사람보다 오래 남는 경우도 있지.
아름답다---라는 건, 누구의 마음이었던지.
그럼, 다음 이야기는 또 내일 하도록 할까.
3.
주인에게
천년의 시간, 다시 여행하는 것은 진이 빠지는 일이었단다.
하지만, 해볼 가치는 있었지.
시간에 의한 열화가 수복되어, 그러면서도 천년분의 경험도 얻었단다.
라고 하는 건 너무 딱딱한가.
하지만 이걸로 주인이 사용하기에도 너욱 좋아져 있을게다.
물건으로서 있었던 천년의 이야기.
그리고, 달로서의 몇 성상(幾星霜)
이어지는 이야기는 다음에 하자꾸나.
달로서의 몇 성상(幾星霜) 이라는게 뭔뜻으로 했는진 몰라도 좀 쎄하긴한데 내용은 무난하네 아루지 ㅂㅇ수고했어
그걸 잊어버릴 정도로 노망나지는 않았는데 집은 나가는거임ㅋㅋㅋ 그래도 무난하네 분량 딴 애들 두 배는 되는 것 같다 간판캐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