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도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칼이 올때마다 [저어는 인간중에서도 특히 나약한 개체이기 때문에 외로우면 죽기 쉽습니다. 그러니 매일 저와 적어도 5분이상 포옹해주세요] 라고 진지하게 뻥치는 사니와랑 곧이곧대로 믿는 칼놈들

  나중에 뻥인거 눈치채도 아루지랑 포옹하는게 싫진 않아서 그대로 유지되겠지
그러다가 혼밥이 처음으로 거절하는 칼이 되는데 아루지도 거기서 기죽지 않고 [미움받는다고 착각해서 너무 슬퍼지는 바람에 심하게 울다가 죽어버릴지도 모릅니다] 하고 이승탈출 넘버원에서 심하게 울다 죽어버린 사례 영상까지 보여주면서 혼밥이도 거부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끌고갈듯 ㅎ

  그리고 나아중에 실장된 칠성이가 계약에 없다면서 두번째로 거부하는 칼이 되는데 [...그래도 제가 죽게 되면 곤란하죠?] 하면서 계약조건에 1일 1포옹도 추가하게 하는거임

포옹할때 대태도나 나기나타처럼 힘쎈 애들은 초반에 아루지 다칠까봐 단단히 굳어있는 채로 아루지가 일방적으로 끌어안는 형태였다면
나중가서 힘조절에 익숙해지면 서로 감싸듯이 안는 모습으로 변해갈거 같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