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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이 사니와의 우수한 보좌관인 쵸기쿤

기록같은거 안하는 사니와라서 일정같은거 하나도 기억 못하지만 전혀 문제 없습니다.
쵸기쿤이 미리 일정 맞춰서 다 준비해놓고 사니와는 몸만 가면 되는 상태로 만들어 주거든요.

주머니에 구멍뚫린거 아닌가 의심되는 잃어버리기 천재 사니와도 문제 없습니다.
앗 내 립밤 어디갔지? 이러면 쵸기쿤이 주머니에서 립밤 꺼내서 발라줍니다.
멋쟁이 쵸기쿤은 사니와가 애용하는 것과 같은 제품을 가지고 다니거든요.

사니와란 줄어들지 않는 업무의 산과 고독한 싸움을 벌여야 하는 운명이지만 괜찮습니다.
우에에엥 일이 너무 많아 훌쩍훌쩍 하고 있으면 섹시폭탄엘리트 쵸기쿤이 나타나서 "이런이런 일은 미루지 말고 평소에 꾸준이 해야 한다고 누누히 말했는데 말이야. 뭐 이미 미룬 일은 어쩔 수 없으니 도와주도록 할까?" 합니다.
물론 일이 끝난 다음에 쵸기쿤에게 약간 혼나겠지만 사니와에겐 포상입니다.



어쩌면 두 사람은 서로와 한 마디라도 더 하려고 일부러 저러는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