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 장난이 장난이 아닌 걸로... ^^;


츠루한테 오늘 하루 동안 맛있는 거 먹이고 좋은 거 입히고 하루 종일 즐겁게 논 후에, 은밀히 오늘 밤에 내 방으로 찾아오라고 속삭이는 거임 그럼 츠루도 ???? 뭐지? 뭘 하려고? 내심 그렇게 생각할 거 아냐 아무튼 츠루는 도키도키해서 대체 뭔 일을 하려고 저러나; 걱정하며 방으로 찾아 들어오는데 세상에... 들어왔더니 이게 뭐람? 아루지가 새하얀 소복을 갖춰 입고 무릎 꿇고 앉은 채로 자길 올려다 보고 있음 이때부터 어... 뭔가 좀 이상함 ㅈㄴ 뭔가... 이게 뭔가 싶어짐 그러다 시선을 딱 내리니 아루지 앞에 ㄹㅇ 못 보던 단도가 하나 있어서 ????????????....... 하던 찰나, 아루지가 자 이제 준비는 만전이야 네가 가이샤쿠만 해주면 돼 하고 그 칼로 심장 팍 찔러보고 싶다 ㄹㅇ 손도 써보기 전에 콱 찔러서 쓰러지면 츠루도 놀라지 않을까? 물론 그건 장난감 칼이라는 걸 알면 안도하겠지만 이러면 나 츠루한테 ㅈㄴ 혼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