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바혼 아시죠?
아루지가 단순하기도 하고 쌈닭 말투가 워낙 알기 어려울 정도로 돌려까기를 잘하는 것 때문에 쌈닭의 츤도 데레도 하~나도 못알아먹음
그래서 아루지는 소우자는 나를 싫어하나봐.. 그치만 난 좋아하는데 어쩌지 하고 매번 강설이랑 사요한테 상담하는거지
두사람은 쌈닭이 아루지 짝사랑하는거 알고 있어서 싫어하는건 절대 아니니까 걱정말라고 하는데 여전히 믿기지가 않음
결국 쌈닭이 또 알기어렵게 츤츤거리던 어느날 아루지가 돌직구로 난 소우자를 좋아하는데 소우자는 나를 싫어하는거 같아서 서운하고 슬퍼 어떻게 하면 나를 좋아해줄래? 이러니까 쌈닭도 무심코 반사적으로 저도 좋아한다고 고백해버림
그래서 벙찐 아루지 보고 정신이 번쩍 들어서 나중에 다시 제대로 고백할테니 목씻고 기다리라고 화내듯이 쏘아붙이고 튀는거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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