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가족이나 애인한테 버림받았다든지 뭐 대충 안좋은 일 있어서 애정결핍 있는 사니와
칼들이 아루지라면서 잘따라주지만 어쩌다 전주인 얘기하는거 들으면 또 열등감 생겨서 혼자 땅파겠지
그러다 연대전 신캐 사사누키를 얻게 되는데 얘 일화를 듣고나니 꼭 자기일 같고 버려져도 자력으로 돌아온단게 맘에 쏙 드는거야
그래서 처음엔 진짜인가 하고 몇번 시험해봄
일부러 호위칼로 정부에 데려갔다가 저만 혼자 혼마루에 돌아왔더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뒤따라온다든지 해서 아 얘는 진짜 나 안버리겠구나 하고 좋아함
사사누키는 이번에도 버려지는 걸까 그래도 꼭 돌아갈 거니까 하고 진짜 돌아오는데 그럴 때마다 주인이 은근 기뻐하는거 보고 혹시..? 할듯
결국 둘이 잘 얘기해서 오해도 풀고 더 친해져서 같이 서핑이나 하러다녔음 좋겠다
친해져서 사사누키는 기니까 삿쨩이라 불러도 돼? ㅇㅋ 하면서 별명도 생기고 둘이 하도 바다로 놀러다니니까 아루지 피부도 새빨갛게 타서 미다레나 카슈처럼 피부미용까지 신경쓰는 애들한테 잔소리도 듣고(사사누키한테 아루지 꼭 발라주라며 선크림도 전달함) 서핑 파티에 어느새 용궁이랑 보호자 자격으로 따라온 하치까지 같이 추가된다든지 하면서 잘노는거 보고 싶다
사사누키가 아루지에게 썬크림 발라주면서 생기는 썰 주세요
선크림 대충 손바닥에 짜서 덕지덕지 발라주다가 이러면 백탁현상으로 얼굴 귀신처럼 된다고 아루지한테 되레 혼나고 뺏길듯
너무 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