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나라고 하는 명도가, 천하오검에 뒤지는 건 아무것도 없지.
수행할 필요도 없이 뛰어났는데… 내 발은, 마음은 밖으로 뛰어나가더군
에에잇, 우구이스마루한테 이 편지 보여주지 마라
엄청 놀릴게 뻔하니
주인
역시 나한테 부족한 건, 공적인가, 일화인가.
이렇게 되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서 귀신이나 괴물을 확, 퇴치하면……!
아니, 이건 적의 발상이군. 그렇다면…
으응? 여기는, 오카야마, 인가?
주인
전 주인, 이케다 미쓰마사와 대화할 수 있었다.
오오카네히라는 이 가문 제일의 지보라고. 어디에도 필적하는 명도라고.
할아버지인 이케다 테루마사가 자랑스러운 듯이 그렇게 얘기했다고 하더군. 그리고 그 눈동자에서 반짝임을 봤다고.
물건이 사람의 마음을 빛나게 하고, 사람의 마음이 물건을 빛나게 한다.
그런가, 나한테 부족했던 건 공적도 설화도 아닌……
후, 후하하하 정말 재밌군.
나는 일화가 없는데도 도검의 요코즈나로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일찍이 얻지 못한 공적을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곳에 있지.
그래, 네 곁에 있으면 도지기리를 앞지리는 것도 시간문제인거군.
명도는 여기서 눈부시게 빛을 낼거다.
나는 주인을, 비추는 칼이니까.
그저 빛빛빛이네
주인의 사랑이 부족했으니 사랑은 달라는건가
뭐가 됐든 일단 챠아랑 챠아 마시며 봐야겠음ww
보여주지말라면 보여주고싶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