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바혼
처음에는 빨거라고 세탁기 돌릴거라고 싸우다가 나중엔 저게 애착이불/인형이구나 하고 볼거같은데..
나중엔 새 천 들고와서 애 달래듯이 금바야 이 천이랑 지금 저 천이랑 바꾸자 아루지가 빨고 금방 돌려줄게 하고 달랠듯
옆에서 호리카와랑 카카카가 아루지가 빨래해준다는데 어서 넘기라고 하고 재촉하고..
그럼 금바 존심상해서 마지못해 줄 듯
나중엔 아루지한테 나는 라벤더 보단 코튼쪽이 취향이라고 섬유유연제 투정도 할듯
그럼 아루지는 라벤더가 취향이니 오늘은 라벤더향이란다 그러고 금바쿤 큿.. 하지만 입고다님
은바왔을때 반짝반짝(코튼향) 특금바 있으면 분명히 금바인데 어딘가 반짝거린다고 당황하지 않을까
이후에 은바 마루에서 쉬고있는데 갑자기 옆에 앉아서 쭈구리 되더니 이야기좀 하자고 함
가짜군 이야기는 별로 관심없는데 하고 이야기하지만 따로 일어나진 않음
"오늘도 아루지가 내 천에 라벤더향 섬유유연제를 썻다"
"아니 관심없다니까"
"늘 코튼향으로 해달라고 했는데 아루지는 늘 라벤더향만 사온다"
"아니 지난번엔 코튼향이었잖아 이전에 관심없다고"
"2주에 한번은 꼭 라벤더향으로 쓴단말이지... 아루지는 날 싫어하는건가?"
"아니아니 보니까 코튼향이 다 떨어졌던데"
"코튼이 좀 더 포근포근하지 않나"
"라벤더가 좀 더 좋지않아?"
"라벤더는 코가 아프다고...!"
"아니 거 쫌 라벤더가 어때서!! 좋잖아!! 난 코튼 별로라고!! 라벤더가 더 좋다고!!"
해서 싸우는 일도 있지 않을까
극 달고나면 여전히 코튼향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라벤더다 아루지와 본가와 같은향이지"
"아니 왜 뿌듯해하는건데.. "
"그리고 내일은 프루티라는것을 써볼것이다 신제품이라고 하더군"
"아니 관심없다고.."
"아루지의 빨래도 허락을 받았지 본가의 빨래도 맡겨줘!"
"아니 그사람은 왜 그렇게 쉽게 넘어가?! 그리고 뿌듯해 하지마! 그보다 내 천 들고가지마!!"
하는것도 재미있을듯
이런 만담같은 혼마루 좋아
섬유유연제 가리는것도 귀엽고 극금바 은바 만담하는거도 귀엽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