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첫 한달간은 재미있었다

다른 웹게임이랑 비교해도 구린 인터페이스도 좋았고

일알못이라 꺼라위키,갤,티스토리,블로그들 취합해서 공략 정리해가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거 하며

2차에서 보던 애들이 내 눈앞에서 날 아루지라 불러주는거 하며 의외로 2차에서 레어라고 소문난 애들이 빠른시일내로 모여서 좀 웃기긴 했었음 예를들어 츠루마루,촛대,이치니
코기는 노리고 한 7일 일퀘(하루 3번) 돌리니 뜨더라

한땀한땀 지역 밀면서 레벨링하는거 하며..

도장에 대해서 잘 몰라서 4지 밀때까지 도장 안끼우고 중상 투혼도 했고 도움패 모자라서 기다리기도 많이 기다렸지..

초기도 첫경장 사줬을때의 그 기쁨 하며..

보스도는거 잘못계산해서 검비도 붙였지

6지 부상투혼으로 겨우겨우 다 밀고 첫 극 수행을 우리 하카타 보내줬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이벤트 떳는데 애들 덜키워서 새 검 못먹은게 어찌나 아깝던지...

진짜 첫 한달간은 재미있었다.

이후에 초기단도 극 보내줄때랑 현실 멘탈 터졌을때 나데나데 받고싶어서 단도 이외에 처음으로 수행 아니쟈 보내줬을때도 좋았음.

지금이야 첫 한달간처럼의 설렘과 두근거림은 없고 보통 평범한 분재겜처럼 돌리는데 애정도 생각하면 그래도 다른 분재겜 보다 좀 더 정이 가는듯

특히 현실 멘탈 터질때 들어가서 근시 돌리면서 대화 들으면 나데나데받는 기분임

이러고보니까 꼭 종교같네 미친... 내가 어쩌다 이 겜에 코가 꿰여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