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의역주?의
회상 123
무사시보와 오니무사시
인간무골
음, 그 무사시보 벤케이의 짝(相棒)과 같이 싸울수 있다니, 실로 영광.
이와토오시
호오, 설마하니 벤케이와 연 있는 자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겠는데.
인간무골
나는 오니무사시의 짝, 인간무골. 나의 짝은 모리 무사시노카미 나가요시라고 자칭하며 오니같이 강했던 것으로부터 오니무사시라고 불린다.
이와토오시
가하하하하! 과연, 그거 재밌군.
인간무골
세타의 다리에서 세키쇼야부리(부정한 방법으로 하는 관문통과)를 했던 일도 내포되어 있을테지.
(다리에 설치된 관문에서 하마하라는 소리듣고 열받아서 문지기 뚝배기깸. 그 소리듣고 노부나가가(<-그 명령내린 장본인) 쪼개면서 옛날에 고죠대교에서 사람뚝배기 깼던 벤케이랑 똑같다며 무사시노카미라고 칭하라고 했다함)
이와토오시
흐흥, 하시벤케이에 칸진쵸로군? 그렇다면 더할나위없다. 무사시보 벤케이가 후세에도 이름을 떨치는 일각이 너의 전주인이라면, 연 있는 자와 마찬가지지.
(하시벤케이-요시츠네랑 벤케이가 주인공인 노 무대. 고죠대교에서 아직 어린 요시츠네랑 벤케이가 처음 만나서 맞다이뜨는 장면으로 유명함
칸진쵸-역시 요시츠네와 벤케이가 주역인 가부키. 요시츠네 일행이 개같이 도주할때 관문에서 의심을 사게 되어 벤케이가 연막치려고 주군인 요시츠네를 개줘패는 장면이 특히 유명)
이와토오시
……음, 실로 기쁘군! 지금 무사시보 벤케이의 나기나타와 오니무사시의 창이 여기에 모였으니 말이다.
인간무골
음, 우리들이 모이면 가는 곳에 적은 없다, 라는 거지
회상 124
모리가의 이야기
인간무골
후도 유키미츠, 여기엔 우리밖에 없다.
후도 유키미츠
……딸꾹, 뭐야. 말 걸지마.
인간무골
그럼 이건 혼잣말.
후도 유키미츠
……
인간무골
그 해 초여름, 어머니는 카네야마에서 아들 다섯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었다.
인간무골
노부나가 공과 동행해 쿄에 나가있던 란마루, 보우마루, 리키마루로부터 여름엔 휴가를 받을 수 있을거라는 편지가 어머니에게 왔다.
인간무골
노부나가 공의 계산으로는 천하포무를 곧 이뤄낼 수 있을 곳까지 왔으니까.
인간무골
오랜만에 다섯이 모여 카네야마에서, 어머니의 곁에서 보낼 수 있는 여름이 올 터였다.
후도 유키미츠
……뭐야 그거. 복선 뿌려대고 있잖아.
인간무골
이제나저제나 하며 기다리고 있던 어머니에게 혼노지가 소실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들 셋으로부터 편지가 도착하고 10일정도 후의 일이었다.
인간무골
똑같이 혼노지 소식을 접하고 시나노로부터 간신히 돌아온 짝은 어머니와 함께 흐느껴 울며 이 세상의 이치를 한탄했다.
인간무골
어머니와 짝은 이렇게 생각했겠지. ……적어도 한번 더 만나고 싶었다고.
후도 유키미츠
…아-진짜. 확실하게 말하면 되잖아! 어차피 나는 사랑받은 만큼 주인에게 되돌려 주지도 못했고, 이 세상의 이치도…끊어낼 수 없어…
인간무골
나는 짝의 거친 싸움과 함께 이야기되는 창. 하지만 지금 한번은 짝의 마음을 전하는 십자 창끝이 되도록 하겠다.
인간무골
너를, 만나고싶었다.
후도 유키미츠
……, ……
후도 유키미츠
……나는, 몹쓸 칼……. ……하지만, 이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분명, 더 못쓰게…되버리겠지, 란마루.
무골쿤의 회상에는...갬성이 있다
무골쿤 생긴거랑 다르게 사교성 좋아보여서 좋다
그리고 꽃뱀이랑 무골쿤 너무 비교되는 거 같은데 둘 다 후도랑 회상 있는데 말하는 게 이렇게 다르다니
오...좋은데
노답이랑 무골이 회상 좋네… 무골이 생긴것보다 좋은 놈이구나
전투일러만 보고 미친 전투광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속깊은 친구네..
왜 사교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