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이었다.
절대 수행을 보내지 않겠다고 생각하던 초기도 무츠의 어깨 갑주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다.
주홍 하오리를 입은 특이냐, 코트 밑에 어깨 갑주 숨긴 극이냐를 두고 고민하다가 결국 수행을 보내기로 했다.
그러나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었다.
나는 컨셉충이었던 것이다.
은장극타로 만들어버린 초기도를 키울 책임이 나에게는 있었다.
이왕 키우는 거 인연검들과 무럭무럭 자라는 컨셉을 잡기로 했다.
하지만 또 문제가 생겼으니, 무츠 이 녀석은 이렇다할 인연검이 없었다.
길동이는 료마의 협차 비젠 오사후네 카츠미츠 무네미츠를 실장시켜달라!
우리혼 선생님은 씰남사였고 히젠은 있지도 않았다.
있었어도 극이 없었기에 제외되었을 테지만.
그래서 결국 게임이 맺어준 인연인 초기도즈 컨셉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카슈 키요미츠
22. 03. 16. 수행 시작
22. 03. 20. 귀환
무츠노카미 요시유키(특이사항: 초기도)
22. 03. 20. 수행 시작
22. 03. 24. 귀환
Q. 왜 초기도가 첫빠따가 아니었나요?
A. 원래는 도첩순으로 보낼 계획이라 3빠따였는데 하도 가고 싶어해서 2빠따로 보내준 것
카센 카네사다
22. 03. 24. 수행 시작
22. 03. 28. 귀환
하치스카 코테츠
22. 03. 28. 수행 시작
22. 03. 29. 대침구 방인작전 시작
22. 04. 01. 귀환
???: 나 수행 갔다 온 사이에 미카즈키가 가출했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22. 04. 01. 수행 시작
22. 04. 03. '그 사건' 발발
22. 04. 05. 귀환
???: 돌아오는 길에 혼마루마다 통곡 소리가 들리던데 무슨 일 있었나?
본격 시작
동기사랑 역사사랑
22. 04. 12. 오사카 시작
베테랑 관리자의 지시에 따라 땅굴파기 시작
22. 04. 26. 오사카 종료
땅굴은 50층까지 파고 그 밑은 극단에게 맡겼다.
대신 모리 토시로 수색에 집중
22. 04. 26. 비보 시작
초난에서 메챠쿠챠 찢기는 중
22. 05. 10. 비보 종료 / 에도성 시작
레벨 50 달성
22. 05. 24. 에도성 종료
7-3에서 오뎅 탐색 및 구출
???: 죽여...줘...
22. 05. 31. 전확 시작
레벨 60 달성
8-2 클리어
22. 06. 21. 8-3 클리어
???: 살려...줘...
22. 07. 01. 오사카 1~99층 제패
22. 07. 12.
'그 조합'으로 취락제 유배
22. 07. 26
여름 연대전
바다에 가라앉은 사사누키 건지러 ㄱ
여름 연대전 도중 렙77 달성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22. 08. 16.
여름 연대전 종료
풀수동 88만 0닛코 6포평 1n챠탄 1n용궁
소모 코반 약 15만으로 추정
(치요가네마루 버프 O)
22. 08. 16.
동기들끼리 즐거운 토사번 관광
(가이드: 히젠 타다히로)
22. 08. 29.
칠성검과 함께하는 불꽃축제 야시장 투어
분큐 토사 기간에는 딱 주사위만 굴렸기 때문에 레벨은 여전히 80
22. 09. 06.
혼마로 파산(원인: 히메츠루 단도)으로 인한 사니와 면담 후 4-3 주회
22. 09. 08.
1주년(with 초기도)
22. 09. 13.
칠성할배와 함께하는 야시장 투어 끝
22. 09. 20.
일주일간 휴식 후, 스고이야츠의 안내 하에 에도 관광
22. 10. 04.
6개월만에 돌아온 초난 full코이코이 설욕전 희망편
절망편
원래 극타의 비보 공략법은 진필 터뜨리는 거라구욧!
22. 10. 18.
비보 종료
카센과 함께하는 미야비한 미로 찾기
22. 11. 01.
전력확충계획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벤트 보상 제패를 목표로
22. 11. 15.
궁극적으로 사랑받는 법 특강이 열리는 코후성 관광
22. 11. 29.
케이오 코후 종료
오사카 시작
슬슬 졸업이 가까워지고 있다.
객원멤버 극따거 레벨링 겸 오니마루를 목표로 줘터져가며 땅굴 파는 중
???: 세상에 화목은 없는 걸까요...
땅굴 판 지 12일만에 데려왔다.
22. 12. 13.
연대전 시작
오사카 내내 죽창 맞게 만들었던 오니마루에게 눈총을 주지만 버스를 태워주는 착한 극타들의 모습이다
???: 이거 버스 맞냐??
오니마루 다음으로 극타 버스에 탑승한 카센 동생
왜인지 무츠의 눈빛이 슬퍼보인다.
비젠 오사후네 카츠미츠 무네미츠를 실장시켜라!
그리고 마침내...
22. 12. 28.
경☆극칸스토 달성☆축
은퇴 드롭은 하치
우리혼 극단은 저 정도 레벨이기에 이 녀석들이 최초의 극 칸스토남사가 되었다.
졸지에 6등으로 밀려난 치가네마루
이대로 도검 접으면 완벽한 엔딩 아닐까?
<후기>
8~9개월 동안 한땀한땀, 오직 풀수동으로 여기까지 오니까 매우 뿌듯하면서도 현타가 온다.
아마 내가 도검 하면서 이룬 최대업적일듯?
은장극타가 다른 도종과 섞이면 뒤떨어지는 건 맞음
하지만 은장극타끼리 뭉치면 나름 키울만 함
본인은 수동충이라 능동은 장담 못 하지만.
극타부대 구성이 초기도들이었던지라 칼갤러들의 관심을 더 많이 받았다고 생각함
내 초기도가 아닌 검도 누군가의 초기도이기에.
그동안 우리혼 1부대의 성장을 지켜봐줘서 고맙습니다.
도장긁개들을 데리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라네.」
목표를 이루었으니 저는 이제 도검을 접고 인생을 살러 가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후임 부대를 만들어놨다.
어느 세월에 레벨을 똑같이 맞춘담?
- dc official App
애정이 장난 아니게 느껴지네..시작한 지 곧 1달 되는 늅인데 저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열심히하면 올라갈 수 있을까..? 그리고 초기도 만렙 축하해!!
물론. 네가 계속 도검을 꾸준히 한다면 언젠가는 다다를 수 있음
안정이 머리 푼 걸 보고 싶어서 이 겜을 시작했거든 그 목표 꼭 이룰거야..!
기립박수가 절로나오는 명작임
후임부대의 후임부대가 칸스토찍는 날까지 같이 봐요 아루지 극초기도 칸스토 축하드려요 1편부터 실시간으로 봐왔는데 너무 즐겁게 잘 챙겨봤었음 내새끼같은 이 기분
애정도 장난아닌데 금바쿤 수행 타이밍이 기가 막히네
1일차부터 한달간은 컨셉 금방 그만둘거라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초기도즈에 대한 신뢰가 확신으로 바뀌었읍니다.....
와..... 안그래도 어케 은장극타부대를 동일레벨 동일경험치로 키웠나 싶었는데 동기끼리 극기체험캠프에 관광도 많이 다니고 많이 당하고 그랬군여 마지막ㅋㅋㅋㅋㅋㅋ극태부대보소 그것은 사랑이라네
아루지 브라보 1년내내 수고했어!! 우리 도장도 저거 반만 따라갔으면 좋겠다 ㅜㅜ
(기립박수)
세상에 ㅅㅂ 극단보다 칸스토를 더 빨리 찍다니 저게 참사랑이다
이건.... 굉장하군요 역사가 있고 낭만이 있고 사랑이 있다 보는사람의 가슴마저 뜨겁게 만드는 초기도즈 극칸달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