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쯤 쓰다 방치하고 까먹었던 거 우연히 발굴함
순애인지는 몰?루
하지만 사랑의 교미(포평이 한정)가 있다면 그게 바로 순애이지 않을까
아니면 뒤로 가기 눌러 줘
아랫줄부터 시작됨
※포평이가 척추 말고 다른 것도 잘 세울 수 있다고 증명하는 본론(중요)까지 가기 위한 빌드업이 쓸데없이 깁니다
※나의 포평이는 이렇지 않아요 → 네, 아루지 말이 맞아요! 다만 저도 아루지의 포평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공백 제외 5만 자로 풀어서 설명해 주셔야 함
헤이안 칼놈들을 떠올려 보자. 어떤 장면이 가장 먼저 당신의 머릿속을 스치는가? 그리고 그 장면을 생각하며 드는 느낌은 어떠한가?
어떤 칼붕이는 길게 늘어진 봄볕이 비껴 들어오는 오후의 툇마루에서 반쯤 녹은 것 같은 미소를 지으면서 차를 마시는 미카즈키를 생각하며 흐뭇해 할 것이다. 아 물론 특정 이벤트 이후로 미카즈키가 집구석에 앉아있다는 것 자체에 안도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어떤 칼붕이는 보살의 가호를 띤 상냥한 미소를 만면에 머금은 채 사니와의 집무실을 나와서는 회랑을 도는 순간 민들레 홀씨처럼 온화하던 기색을 싹 지우고 어느 마당 한 구석에서 서늘한 표정으로 담배를 꺼내어 송곳니로 가볍게 물고 불을 붙이는 히게키리를 떠올리며 오래 묵은 칼들이 보여주는 인간 앞/인간 뒤에서의 온도 차이에 짜릿함을 느낄 것이다. 담배 대신 깨물려 보고 싶음 진심으로
아, 헤이안 검으로 치기엔 조금 연식이 모자라긴 하지만 주인이랑 만방 가서 말랑카우나 츄파춥스 같은 걸 고르며 헤실헤실 장밋빛 뺨을 붉히다 인간이 깊이 잠든 밤이 오면 제복 주머니 속 담뱃갑에 든 마지막 돛대를 걸고 욕을 씹어가며 필생의 할리갈리 내기를 벌이는 99렙 극 아와타구치 틀딱 단도들을 떠올리는 사람도 물론 있을 것이다.
두려움을 참고 입을 열어 떨리는 목소리로 얘들아 다른 분들 다 계시는 혼마루에서 밤늦은 시간에 이러면 폐가 된다고 가련하게 애원하는 쪼렙 이치고를 "이치 형은 나가 있어, 이 판에서 뒤지기 싫으면." 하는 말 한 마디로 제압하는 미다레쟝을 생각하면 박수와 환호가 절로 나온다.
그렇지만 오늘은 이 이야기 말고 다른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포평이 얘기다. 앞서 할배 검들이 보여주던 서늘한 인외적 매력에 흥미를 느꼈던 아루지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눈에 포평이라는 콩깍지가 씌인 경력=사니와 취임일수인 내가 생각하기에 포평이는 다른 헤이안 검들이랑은 얼핏 봤을 때 드는 느낌이 좀 다르다. 좀 더 사람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 정확히는 더 무해한 느낌이 든다.
여러분들의 혼마루 어딘가에서 태양과도 같은 인싸 에너지를 내뿜으며 힘차게 쏘다니고 있을 포평이를 생각해 보자. 분명히 어디서 뭔가를 하고 있을 것이다.
목에 흰 수건 하나 야무지게 걸치고 고비젠 저지를 팔꿈치까지 걷어올린 채 장작을 팬다거나,
까지 쓰고 끝나있네
어떤 글을 쓰려고 했었던 것으로 추정되냐면
다른 동년배 틀딱들과 달리 무해해 보이는 섹시한 이케맨 포평이 + 그런 포평이를 쉽게 보고 썸남이랑 장난감 사이 정도로 대하면서 정복감 오지게 느끼고 있던 사니와로
포평이를 쉽게 보고 아슬아슬하게 가지고 놀던 사니와가 착실하게 단계 하나하나 밟아가며 사니와 가지려고 뇌에 힘 주고 있던 포평이 헤이안 스위치를 자각 없이 자꾸 눌러대다 어느날 그 품 안에 확실히 떨어져서 탈출할 틈 1도 없이 뼛조각 하나 안 남기고 발라먹히는 야썰을 쓰고 싶었던 것 같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포평이 무릎 위에 앉아서(사귀는 거 아님) 야한 농담 따먹기 하던 사니와는 "늙을수록 꼿꼿해지는 것은?" 하고 농담을 던져서 포평이를 도발함
사니와가 겁도 없이 하도 타고 올랐던 탓에(아직 안 잤음) 무릎 위에 사니와 앉히는 것까지는 내성 생겨서 아무렇지 않게 주인 허리를 끌어 안고 보드라운 감촉을 즐기던 포평이,
야릇한 농담을 던지는 주인은 유혹적이지만 이런 말을 나 말고 다른 젊은 놈들한테도 막 하는 건가 싶어서 질투도 남
하물며 내용이 내용이라 지금 내가 늙었다고 은근히 놀리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울컥함
엊그제 이치몬지 애송이들한테 둘러싸여서 웃으면서 은근히 눈빛 주고 받던 것도 다 봤던 터라 스위치 제대로 들어감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하아, 닛카리 아오에도 아니고. 모처럼 좋은 분위기를 깨지 마라. 하고는 사니와 어깨에 얼굴을 깊이 묻어 사나워지려는 표정을 감춤
평소 같았으면 은은히 풍기는 방향에 섞인 여자의 체향에 마음이 풀렸겠지만 오늘은 아님
어제 일을 생각할수록 주인을 끌어안은 팔은 물론 온몸에 점점 힘이 들어감
사니와가 그 순간 포평이의 얼굴을 봤다면 아, 이제 더 가지고 놀면 발목 잡히겠다 싶어서 오늘의 장난은 그쯤 하고 거리 벌리기 작업에 착수했을 테지만 틀딱의 능숙한 얼굴 감추기 + 팔 힘 조절로 인해 자기 엉덩이 아래에 있는 허벅지가 단단하게 조여드는 것 정도만 캐치함
유혹이 성공했다는 증거를 얻은 것 같아 기분 좋아진 사니와는 자기 말 한 마디에 흥분하는 큰 짐승을 발 아래 둔 것 같은 우월감 섞인 정복감이 황홀해서 발을 뺄 타이밍을 놓침
뭐야, 오오카네히라. 바로 대답을 못 하는 걸 보니 자신이 없나봐?
지르고 마는데
원래 계획했던 것처럼 강철같이 단단한 포평이의 품 속에서 어울리지 않게 빨개진 얼굴을 즐기며 한참 놀리다 귓가에 대고
정답은 대나무였습니다아
속삭이려던 바로 그 순간
단단히 주인을 끌어안은 채 일어난 포평이가 당황한 성인 여성의 반항에도 전혀 흔들림 없이 사니와 집무실 안쪽에 있는 숙직실로 성큼성큼 걸어가 문을 탁 잠그고는
그 자리에서 그동안 사니와가 도망갈까봐 숨겨왔던 걸 봐주지 않고 모두 풀어내는 뜨겁고 농밀한 야스 5만자가 보고 싶었던 것 같음
189센치의 뜨겁고 무거운 몸뚱아리 아래 깔려서 교배프레스 당하던 사니와가 내가 잘못했다고, 임신만은 안된다고 빌면서 설득 들어가려고 하면 요망한 윗입까지 함께 막아버리겠다는 듯이 더 거세게 허리를 밀어붙이는거임
인정사정 안 봐주고 쿵쿵 쳐올려서 결국 윽 잠깐만, 앗,하는 소리밖에 못 내도록 만들었으면 좋겠다
누가 대신 좀 써 와 "줘"
순애인지는 몰?루
하지만 사랑의 교미(포평이 한정)가 있다면 그게 바로 순애이지 않을까
아니면 뒤로 가기 눌러 줘
아랫줄부터 시작됨
※포평이가 척추 말고 다른 것도 잘 세울 수 있다고 증명하는 본론(중요)까지 가기 위한 빌드업이 쓸데없이 깁니다
※나의 포평이는 이렇지 않아요 → 네, 아루지 말이 맞아요! 다만 저도 아루지의 포평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공백 제외 5만 자로 풀어서 설명해 주셔야 함
헤이안 칼놈들을 떠올려 보자. 어떤 장면이 가장 먼저 당신의 머릿속을 스치는가? 그리고 그 장면을 생각하며 드는 느낌은 어떠한가?
어떤 칼붕이는 길게 늘어진 봄볕이 비껴 들어오는 오후의 툇마루에서 반쯤 녹은 것 같은 미소를 지으면서 차를 마시는 미카즈키를 생각하며 흐뭇해 할 것이다. 아 물론 특정 이벤트 이후로 미카즈키가 집구석에 앉아있다는 것 자체에 안도할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어떤 칼붕이는 보살의 가호를 띤 상냥한 미소를 만면에 머금은 채 사니와의 집무실을 나와서는 회랑을 도는 순간 민들레 홀씨처럼 온화하던 기색을 싹 지우고 어느 마당 한 구석에서 서늘한 표정으로 담배를 꺼내어 송곳니로 가볍게 물고 불을 붙이는 히게키리를 떠올리며 오래 묵은 칼들이 보여주는 인간 앞/인간 뒤에서의 온도 차이에 짜릿함을 느낄 것이다. 담배 대신 깨물려 보고 싶음 진심으로
아, 헤이안 검으로 치기엔 조금 연식이 모자라긴 하지만 주인이랑 만방 가서 말랑카우나 츄파춥스 같은 걸 고르며 헤실헤실 장밋빛 뺨을 붉히다 인간이 깊이 잠든 밤이 오면 제복 주머니 속 담뱃갑에 든 마지막 돛대를 걸고 욕을 씹어가며 필생의 할리갈리 내기를 벌이는 99렙 극 아와타구치 틀딱 단도들을 떠올리는 사람도 물론 있을 것이다.
두려움을 참고 입을 열어 떨리는 목소리로 얘들아 다른 분들 다 계시는 혼마루에서 밤늦은 시간에 이러면 폐가 된다고 가련하게 애원하는 쪼렙 이치고를 "이치 형은 나가 있어, 이 판에서 뒤지기 싫으면." 하는 말 한 마디로 제압하는 미다레쟝을 생각하면 박수와 환호가 절로 나온다.
그렇지만 오늘은 이 이야기 말고 다른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포평이 얘기다. 앞서 할배 검들이 보여주던 서늘한 인외적 매력에 흥미를 느꼈던 아루지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눈에 포평이라는 콩깍지가 씌인 경력=사니와 취임일수인 내가 생각하기에 포평이는 다른 헤이안 검들이랑은 얼핏 봤을 때 드는 느낌이 좀 다르다. 좀 더 사람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 정확히는 더 무해한 느낌이 든다.
여러분들의 혼마루 어딘가에서 태양과도 같은 인싸 에너지를 내뿜으며 힘차게 쏘다니고 있을 포평이를 생각해 보자. 분명히 어디서 뭔가를 하고 있을 것이다.
목에 흰 수건 하나 야무지게 걸치고 고비젠 저지를 팔꿈치까지 걷어올린 채 장작을 팬다거나,
까지 쓰고 끝나있네
어떤 글을 쓰려고 했었던 것으로 추정되냐면
다른 동년배 틀딱들과 달리 무해해 보이는 섹시한 이케맨 포평이 + 그런 포평이를 쉽게 보고 썸남이랑 장난감 사이 정도로 대하면서 정복감 오지게 느끼고 있던 사니와로
포평이를 쉽게 보고 아슬아슬하게 가지고 놀던 사니와가 착실하게 단계 하나하나 밟아가며 사니와 가지려고 뇌에 힘 주고 있던 포평이 헤이안 스위치를 자각 없이 자꾸 눌러대다 어느날 그 품 안에 확실히 떨어져서 탈출할 틈 1도 없이 뼛조각 하나 안 남기고 발라먹히는 야썰을 쓰고 싶었던 것 같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포평이 무릎 위에 앉아서(사귀는 거 아님) 야한 농담 따먹기 하던 사니와는 "늙을수록 꼿꼿해지는 것은?" 하고 농담을 던져서 포평이를 도발함
사니와가 겁도 없이 하도 타고 올랐던 탓에(아직 안 잤음) 무릎 위에 사니와 앉히는 것까지는 내성 생겨서 아무렇지 않게 주인 허리를 끌어 안고 보드라운 감촉을 즐기던 포평이,
야릇한 농담을 던지는 주인은 유혹적이지만 이런 말을 나 말고 다른 젊은 놈들한테도 막 하는 건가 싶어서 질투도 남
하물며 내용이 내용이라 지금 내가 늙었다고 은근히 놀리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서 울컥함
엊그제 이치몬지 애송이들한테 둘러싸여서 웃으면서 은근히 눈빛 주고 받던 것도 다 봤던 터라 스위치 제대로 들어감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하아, 닛카리 아오에도 아니고. 모처럼 좋은 분위기를 깨지 마라. 하고는 사니와 어깨에 얼굴을 깊이 묻어 사나워지려는 표정을 감춤
평소 같았으면 은은히 풍기는 방향에 섞인 여자의 체향에 마음이 풀렸겠지만 오늘은 아님
어제 일을 생각할수록 주인을 끌어안은 팔은 물론 온몸에 점점 힘이 들어감
사니와가 그 순간 포평이의 얼굴을 봤다면 아, 이제 더 가지고 놀면 발목 잡히겠다 싶어서 오늘의 장난은 그쯤 하고 거리 벌리기 작업에 착수했을 테지만 틀딱의 능숙한 얼굴 감추기 + 팔 힘 조절로 인해 자기 엉덩이 아래에 있는 허벅지가 단단하게 조여드는 것 정도만 캐치함
유혹이 성공했다는 증거를 얻은 것 같아 기분 좋아진 사니와는 자기 말 한 마디에 흥분하는 큰 짐승을 발 아래 둔 것 같은 우월감 섞인 정복감이 황홀해서 발을 뺄 타이밍을 놓침
뭐야, 오오카네히라. 바로 대답을 못 하는 걸 보니 자신이 없나봐?
지르고 마는데
원래 계획했던 것처럼 강철같이 단단한 포평이의 품 속에서 어울리지 않게 빨개진 얼굴을 즐기며 한참 놀리다 귓가에 대고
정답은 대나무였습니다아
속삭이려던 바로 그 순간
단단히 주인을 끌어안은 채 일어난 포평이가 당황한 성인 여성의 반항에도 전혀 흔들림 없이 사니와 집무실 안쪽에 있는 숙직실로 성큼성큼 걸어가 문을 탁 잠그고는
그 자리에서 그동안 사니와가 도망갈까봐 숨겨왔던 걸 봐주지 않고 모두 풀어내는 뜨겁고 농밀한 야스 5만자가 보고 싶었던 것 같음
189센치의 뜨겁고 무거운 몸뚱아리 아래 깔려서 교배프레스 당하던 사니와가 내가 잘못했다고, 임신만은 안된다고 빌면서 설득 들어가려고 하면 요망한 윗입까지 함께 막아버리겠다는 듯이 더 거세게 허리를 밀어붙이는거임
인정사정 안 봐주고 쿵쿵 쳐올려서 결국 윽 잠깐만, 앗,하는 소리밖에 못 내도록 만들었으면 좋겠다
누가 대신 좀 써 와 "줘"
아니 에피타이저만 주는 집이 어딨어요
위아래로 울면서 개같이 개추 누름
개추드셈 사람을 안달나게 하는 것 중 한 가지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아륵지 한그릇 더 주세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