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이렇지만 썰은 쓰고싶음

블랙혼마루 혼바혼 유혈주의 고증없음
본의아닌 지뢰 주의


자존감 이상한쪽으로 낮아서 뭐 잘못된것도 아닌데 오해하고 오해해서 제가 그렇죠.. 그런거죠.. 하면서 음침한 표정으로 구석에 쳐박히는 평범한 사람이 정부가 너 심신자 발탁 > 엣? > 블랙혼마루 정화 > 예?  되서 블혼에 떨어지게 됨

오자마자 피칠갑 되어있는 혼마루를 보더니 ㅎ.. 나같이 음침한 사람에겐 이런 어두컴컴한 혼마루가 딱이라는건가.. 하고 들어가는데 어디선가 칼이 심신자 코 앞까지 날아와 꽂힘. 그거 보고 껴안고 있던 짐 더욱 세게 껴안고 겁에 질린 표정으로 쳐다보는데 거기엔 거의 다 죽어가는 보라색 머리 사람이 있음. 그리고 그 주변으로 몇몇 검들이 전투태세를 가지고 노려보고 있었음.

보라색 머리 사람이 더이상 사니와라면 필요없다!! 이 이상 접근하면.. 이렇게 말하는데 갑자기 사니와가 히익!! 거리며 자기 짐을 거의 끊어질듯이 껴안음. 그리고는 눈 덜덜 떨면서 속사포로

미안합니다!! 이딴 음침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라서 하지만 나도 정부한테 끌려온 입장이고 피칠갑 되어있는 사람 있는지도 몰랐고 아무것도 설명 안해주고 여기에서 일하란 소린 들었는데 어두컴컴하고 그래 나같이 이런 음침한 사람은 이런데서 일하는게 사회에 도움이 되겠죠 그런거죠

이러고 자기짐 껴안고 구석에 파고들기 위해 구석으로 파고드는 사니와를 보고 남사 자기들이 당황하기 시작함 저것도 연기일거야! 하는 부류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혼마루 현관 신발장 구석에 쳐박히더니 또 중얼거리기 시작함 당황한 남사들은 일단 대화하기를 시도해 보는데..

저기.. 저기..? 일단 진정하ㄱ...

아아..!! 역시 나같은 사람은 만나자 마자 미움부터 받아버리고 여기서 정화하라고 하는데 뭔 내용인지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선임이라 보이시는 분들은 피칠갑에 나부터 죽이려고 하시는데 그렇죠!! 역시 전 죽는게 나을까요?! 역시 죽읍시다!! 그래요 정부가 내 회사에 뭔 말 하고나서 해고통보 받아버리고 나름대로 예쁘게 꾸며놓은 자리였는데 역시 죽는게 낫겠죠.. 역시 죽는게 나아요!!

안고있던 짐으로 자기 머리 내려치려고 하고 놀란 남사들이 말림.

뭐야 미친거야?

이러니까 그렇죠 여기서 죽는건 이분들께 실례가 되는거죠 그런데 이미 저기 저 게이트는 움직이지 않고 거기다 이런 옷가지 몇벌론 죽지도 않겠죠 하지만..

이러는거 보라색 머리 사람이 입 틀어막아버리고 보고있던 다른 남사들도 인간에 대한 분노심은 무슨 일단 저렇게 폭주하는것 부터 막는게 문제다 대화가 가능한 정도로 끌어올리자 해서 보라색 머리(카센)과 다른 도검들을 바탕으로 우당탕탕 혼마루가 되는데.. 손질 하나하나 가르쳐주고 청소도 가르쳐주고 폭주로 대략 파악한 정부상황 같이 욕해주고 사니와가 폭주하는것만 빼면 화이트 혼마루로 탈바꿈 하게 됨

그 이후 폭주 빈도는 처음 만났을때보다 줄었지만 죽을까요?! 이거에서 가끔 죽입시다!! 가 나와서 당황해하는 남사들 보고싶다

상점에서 물건을 사고 혼마루 왔는데 몇개를 덤탱이 씌운걸 보고 또 지갑을 껴안고 폭주모드 들어가려는 사니와를 보더니 금바가 누구든 아루지를 껴안아!! 하고 다급하게 말하고 근처에 있던 민트나 톤보가 급히 사니와 품에안고 사니와는 또 달달 떨고 영수증 쳐다보며 몸을 웅크리고

오랫만에 마음에 드는 가게였는데..가게 주인도 친절했는데 역시 제가 경력이 별로 안된 탓에 나나 우리 남사들을 무시하는걸까요.. 하고 중얼거리고 밋쨩과 팥은 급하게 다과 준비하고 카센과 사요는 급히 이불깔고 쌈닭이 릴렉스하는 향 준비하고

그와중에 아루지 튀쳐나갈까봐 타누키나 무골이는 문앞 지키고 있음

역시.. 내가 어리고 모자란탓에.. 역시 내가 죽어야.. 아니 그렇지만 사기 친 이 상점이 잘못한건데.. 그래.. 사기 친 이 상점을 죽여야만.. 죽입시다!! 죽일게요? 죽입시다!! 되서 튀쳐나가려는거 톤보나 민트가 못가게 막고 사니와 이불에 눕힌다음 밋쨩이랑 팥이 가져온 다과 먹으면서 호랭이, 여우, 누에 등에게 둘러싸여 남사들에게 쓰다듬 받으며 잠드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