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아루지가 나쁜길로 가면 꽃뱀은 그래도 네 아루지!! 할거 같은데 톤보는 이건 아니다 싶으면 아루지 그건 아닙니다! 하고 직언할거 같단 말이지............
에서 시작된 망상


이 아래로 여러모로 주의





배경은 혼마루여도 좋고 아니어도 좋은데 나는 뭔가 중국 황실 같은 분위기를 생각했었음
폭군 아루지 옆에서 계속 옳은말 하는 톤보가 보고싶다
그리고 눈치보고 당황하면서도 꿋꿋이 맞말하는 톤보를 총애하는 아루지.......... 그런데 이제 그 방식이 머시기한
대충 아무나 죄인이라고 붙잡아놓고 무슨 벌을 내릴까 하고 톤보한테 물어본다던가
이때 톤보가 말한 벌이 아루지가 생각한 벌보다 가벼우면 일부러 더 가중처벌해서 압박감 느끼게 해야함
가끔 톤보랑 사이안좋거나 톤보를 싫어하던 사람 붙잡아서 은근하게 저놈 밉지않냐고 확 처형해버릴까 하고 물어도 톤보는 자기가 그러자하면 아루지가 진짜 죄없는 사람 아무나 처형해버릴까봐 눈치보면서도 아륵지 그건 안됩니다...... 옳지않습니다...... 할듯
이런 아루지라면 좀 싫거나 무서워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그래도 톤보는 끝까지 자기는 아루지의 신하이자 무사라며 남을거 같다 그래 너의 그런 점이 좋은거다.......

그치만 아루지 입장에선 진짜로 톤보 맘에 들어하긴 함 간신같은 놈들 사이에서 드물게 맞말하는 충신이라
그래서 다 죽일듯이 살벌하게 굴다가도 톤보가 아루지 이러시면 안됩니다! 한마디 하면 잠깐 쳐다보다가 껄껄 웃으면서 내가 설마 진짜로 죽이기라도 하겠냐고(진짜함) 그냥 넘어간다
자꾸 이러니까 주위에선 자꾸 톤보한테 아루지 좀 어떻게 해보라고 눈치줌
이제 이걸 다 알고 아루지가 톤보한테 접근하는 사람들은 다 못난것이라고 처리하거나 못만나게 해서 주위에 친한 사람도 없고 벌벌 떨면서도 아루지 옆에 있는 톤보......

물론 이러기만 하면 불쌍하니까 제대로 이뻐해주기도 해야함 갖고싶단거 원하는거 다 어떻게해서든 들어주기
이것도 남의 것 뺏어주거나 어쨌든 제대로 된 방식은 아니라서 톤보가 한사코 거절하면 좋겠다
이러다 아루지가 내가 주겠다는데 자꾸 거절만 하다니 하고 화내서 톤보가 한참 고민하다 겨우 꽃이나 하나 달라고 해야함
그럼 이제 그날부터 톤보가 있는곳엔 사방이 꽃으로 가득해지고...

검사니인지 사니검인지 제대로 생각안했는데 어느쪽이어도 좋음
이런 상황에선 밤내번은 끝까지 안가면 좋겠다
아루지만 톤보한테 맘있든 의외로 쌍방이든간에 은근은근 스치기만 하거나 밤에 불러들여도 안기만 하고 뭔가 이것저것 하더라도 섹텐만 풍기고 끝까지 안했으면 좋겠음
톤보 입장에선 자기가 아루지한테 뭘 한다는건 있을수 없고 밤에 부른다한들 제대로 뭘 하는것도 아니라 사실상 이게 뭔 관계인지 싶은거임
그런데 이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아루지한테 조교당해서 어쩐지 아루지만 보면 몸이 달아오르고 안절부절 못했으면 좋겠다
당연히 아루지는 일부러 그런거임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것도 좋지만 매번 맞말이라도 안됩니다... 옳지않습니다... 만 하는 톤보가 괘씸하니까 약간 괴롭힘과 동시에 못참고 울거나 먼저 달려드는 모습이 보고싶어서......


쓰다보니 뭘 보고싶은건지 모르겠네
뭔가 정치적이거나 다른 이유로 젊은 나이에 폭군 아루지한테 시집와서 혼자 유일하게 맞말하는걸로 이쁨받는 불쌍한 황후같은 톤보가 보고싶었던듯......
약간 괴롭히고 싶은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루지가 정말로 톤보는 좋아하는게 포인트임
하............. 혼마루고 정부고 역사고 다 아무래도 좋다
톤보야!......... 내가 너에게 천하를 안겨주마 넌 늘 그 모습 그대로 내 옆에 있어주어라............
내가..... 내가 너에게 천하를 줄게.......!!



톤보 좋아요 톤보 아껴요
그리고 내일 아침이면 수행 보낸 우리집 톤보가 극이 되어서 돌아온다.........
우리... 행복한 혼마루 라이프를 즐겨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