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해의 폭을 넓혀주면 좋고 아님 말고ㅎ 수준으로 가볍게 즐기기도 하는데... 일본 애니나 만화가 드라마화나 영화화 되면 싼티난다고 욕하면서도 보는 것처럼

암튼 실제로 곡 가사에서 좀 오... ㄱㅊ은데? 싶은 표현 나올 때도 있고 히가와리로 콘텐츠 무한제공되는 장르 특성 상 가볍게 즐길거리도 끊임없이 제공되고


근데 중대발표 ㅇㅈㄹ 하니까 또 불안해서 생각나 하는 말이지만 좆검은 뮤 가볍게 영상만 찾아봤다가 갤에서도 몇 번 본 표현이지만 너무ㅅㅂㅋㅋ... 호빠 같아서 앗... 음... 넹... 하고 그대로 뒷걸음질해서 나감

심지어 난 진성 도림충인데도... 도림충 아니었다면 그거 보고 문화충격 받아서 탈덕했을지도 모른다 싶을 정도로 진짜 심연을 들여다본 기분이었음

여자 지하돌 영상은 몇 번 스쳐지나가듯 본 적 있어도 남자 지하돌은 본 적 없지만 좀 이럴 거 같다는 느낌?


약간 내가 원래 알던 쩜오 뮤에서도 본편이 아닌 히가와리 막간이나 팬서비스용 라이브 콘서트 같은 데서는 반짝이 옷 걸치고 나와서 장미도 좀 던져주고 끼도 부리고 해서 그 자체는 뭐 그치 먹고는 살아야지... 싶지만 보통 그럴 때 부르는 곡 자체는 본편에서 쓰였던 그 캐릭터의 개성과 스토리가 담긴 곡이었는데

좆검 쩜오 뮤는 진짜 어렴풋한 기억이지만 누가 봐도 역수자 베는 놈들의 본편 스토리에서 나올 법한 내용이 아닌 찐한 싼마이 러브송들이어서 엥?... 엥?... 엥???? 하게 됨

아니 최소한 노래는 좀 그 캐릭터들다운 노래를 주고 안무나 그런 걸로 팬서비스를 해야 하는 게 아님??

가사부터 걍 네가 너무 좋아 네가 너무 예뻐 날 안돌아봐줘 어쩌구 나만 널 좋아하고 있어 저쩌구 날 좀 돌아봐줘 흑흑(전혀 이런 내용 아님 기억도 안 남 걍 이런 뉘앙스였단 뜻) 이런... 가사의... 영어 잔뜩 섞인 싼마이 러브송을... 일본식 아이돌 안무스러운 거에 맞춰 헤이안 지지들 포함된 일본도의 츠쿠모가미들이 다같이 추고 있는데 진짜 그게 전원 고우파였다면 좀 당황스러워도 그게 캐릭터성이니 어떻게든 납득을 해봤을텐데 헤이안 지지들까지 섞여서 그러고 있으니까...

진짜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아니라 그 캐릭터 겉가죽만 뒤집어쓰고 이용해먹는 거 같아서... 최대한 순화된 표현으로 너무 당황스러웠음ㅅㅂ;;...


유일하게 본편부터 그 머시기 팬서비스? 비슷한 거 한다는 2부까지 다 본 게 유툽에 풀로 올라와있던 겐지형제 나오던 무대였는데

거기서는 그래도 좀 뭔가 2부에서 아니쟈랑 무릎이 좀 귀척이 심하게 첨가되긴 했지만ㅎㅎ;; 난 이러이러한 검이고 이러이러한 역사가 있어~를 키라키라 아이돌스럽게 자기소개하는 노래로 시작하길래

이거 보고 음...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 ㅇㅈㄹ 하다가 바로 저 다음에(순서는 뒤죽박죽일 수도 있음 좀 된 기억이라) 또 뭔가 시뻘건 조명 틀면서 끈적한 싼마이 러브송 틀고 그래서 바로 창 닫고... 아 그래도 저게 특수한 무대였을 수도 있지 좀 더 찾아보자 하고 짧막한 클립 몇 개 더 찾아봤는데 더 심연이 튀어나와서 걍 깔끔하게 포기함


그 뒤로는 아예 다른 장르에서도 뮤나 스테 나와도 안 찾아보고 있음... 내가 많이는 안 봤어도 서너 작품 정도는 제돈 주고 뮤 봐왔을 정도로 그럭저럭 좋아했는데... 걔네는 약간 애드리브나 막간에서 후죠나 유메부타용 팬서비스ST 엣큥~~스러운 걸 해주긴 해도 본편에서 그지랄을 하거나 아무리 팬서비스여도 진심 캐릭터랑 1도 상관없는 싼마이 러브송을 시뻘건 조명 아래서 되도않는 끈적한 표정 지으며 열창하진 않았으니... 어디까지나 도뮤가 특수한 거라 생각하지만...


스토리 없는w 장르w의 업보를 여기서 갚나 싶기도 했고...

내가 2차에서는 무맥락 고자극 콘텐츠를 좋아하지만 그걸 쩜오라곤 해도 일단은ㅎ 공식이 해주니까 진짜 차갑게 식더라... 아무리 니네 주 타깃층이 유메부타고 니들이 스토리 따위 없는 캐빨장르라 해도 그런 걸... 그런 걸 공식에서 하면 안 되지ㅅㅂ;


진심 딱 ㅁㅁㄷ를 쓸디화시킨 수준의 대체 왜 얘가 이런 곳에서 이런 노래와 춤을?... 이어서 아니 나도 ㅁㅁㄷ 좋아하고 자주 보지만 그걸 공식에서 주면 안 되지 제정신인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