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완제품일줄 알고 샀는데 날것 그대로의 부품이 와서 당황했다는 글
저런식으로 컷팅 안된 부분 일일히 칼로 잘라서 떼어내주고 떼낸 부분도 건프라 게이트자국 정리하듯이 하나하나 일일히 다듬어줘야함
손으로 뜯었다간 나무가 얇아서 와자작하고 뿌러짐....... (이미 잡다가 뿌러트려서 접착한것도 있음 )
대충 다 잘라내서 다듬고 같은 판때기에 있던 것들끼리 마스킹테이프로 묶어놈
진짜 부품 어질어질하게 많다
부품이 워낙 많은데다 미친 판매자가 부품을 제품별로 나눠놓질 않고 섞어서 보냈기에
혹시나 판매자가 부품을 빼먹는 찐빠를 내지 않았나 싶어서 (최근 다른 짱깨판매자한테 당함) 가조립
다행히도 부품은 다 있는 것 같음
도색중
전에도 해봤지만 도색 개싫음... 마르는거 기다려야 하니 무조건 장기전이고 저렇게 구멍 많은 격자무늬들은 모서리에 물감 끼는것까지 제거해줘야함
거기다 다 칠하고 목재 코팅용 마감제도 칠해야하니 사실상 3중도색
예전에 했던 마루 도색의 악몽
얼룩덜룩한 나뭇결 표현하려고 생쑈함
결과물은 기가막히게 예쁘게 나왔지만...
일도 바빠지는 시긴데 언제 다만들지
개싼마이 합판떼기에서 고오급 미니어처 혼마루가 되어가는 과정이 흥미롭군요
그.....솔직히 내집도 아닌데 들어가서 살 놈들이 공사하는게 도오리라고 생각합니다
건설도 해야하는 극한직업의 현실사니와ㄷㄷ
이미 집 지어준것도 여러개 + 옷도 다 만들어주는데 이쯤이면 혼마루 데려가줘야...
인간적으로 만들기 쉽게 해붰어야 ...
만들기 자체는 어려운건 아닌데 시간이랑 노가다가 많이들어가서 ㅠ
완성작 분위기 ㅁㅊ다 ㅜㅜㅜㅜ 금손사니와 추
내가생각해도 도색퀄리티는 쩔게 나온것같음 이번에도 힘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