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나<<에 포커스가 맞춰줘있는게 존맛이라고 생각함

내가 뭔갈 잘못해서 아루지가 집나가고 내가 뭔갈 잘못해서 아루지가 날 방치하는거임. 다른 애들 대사 보면 아루지가 바쁜가보다 아루지 뭔일 생겼나? 하는 톤이 많은데 구름이는 무조건 지탓임

이게 염려증도 보여주지만 통제벽도 살짝 보여준다고 생각함. 왜냐? 내가 잘못해서 집나가고 방치하는거니까 바꿔말하면 나만 잘하면 된다는거임. 목소리 톤도 풀죽어서 힝 제가 뭘 잘못했나요 하는게 아니라 엄청 다급하게 아루지!! 헉!! 제가 뭔가 했나요!! 하는거 인side 아웃 불안이 같았음 ㅋㅋㅋㅋ

근데 이 통제가 자기 자신을 향해서만 발현되는거면 그냥 파워 J 되고 마는건데 딴칼이나 아루지한테도 향하면 아무도 행복해질 수 없는 혼마루일듯 상사로 만나기 좀 껄끄러운 유형임. 통상 대사에서 약간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다고 하니까... 근데 가마쿠라 틀딱칼이 스스로 공부해서 영어 배웠다고 하니까 보통 광기가 아닌듯 얘 미라클모닝하고 도파민 디톡스하는게 취미임 내가 봄


이하 약간 검사니 주의 마법의 단어 혼바혼



얘는 철저하게 비즈니스로 대해야 제일 탈이 없지 않을까? 부하로 두기엔 최고의 성격임 알잘딱깔센의 정석을 보여줄 것 같음. 게다가 다른 애들이랑 트러블 일으킬 성격도 아님

아루지가 작정하고 트집 잡아서 괴롭혀도 운쇼 본인만 힘들고 말듯. 더 잘해야 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서 본인은 죽어나갈 것 같은데 그게 안으로만 향하지 밖으로 터지진 않을 것 겉음.

근데 선임 100 넘게 있는 베테랑 혼마루라면 몰라도 개국공신급으로 일찍 오거나 아루지가 자신을 의지한다는 티를 슬쩍 내면 그때부터 싹쑤가 노래지는거임. 취임 주년 대사에서 보좌 맡겨달라고 하니까 의지하면 좋아하면 좋아했지 싫어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하하호호 하면서 상사와 부하가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는 건전한 기업문화를 실천하면 좋겠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가1스라이팅 칸스토한 사니와라면 어떨까?

아루지가 아무리 불합리하게 굴어도 그래... 그래도 사실 아루지는 날 의존하고 있으니까... 하고 어떻게든 버티는데 자기가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니까 미치고 팔짝 뛸듯. 나만 열심히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사실 나한테는 이 상황을 통제할 능력이 없는거임.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이어지면서 겉보기엔 운영에 별 문제 없는 혼마루인데 아루지가 어느 날 실수 하나 하면 바로 혼마루 멸망전 들어갈듯

아! 아루지는 지금 정상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상태가 아니구나!

하고 인식이 되는 순간 바로 지가 혼마루의 모든걸 컨트롤 하려고들음. 아루지 방에다 가둬놓고 업무 지가 다 처리하는데 옆에서 아루지가 미쳤냐고 바락바락 소리 질러도 아루지가 지금 좀 힘드셔서 그래요 제가 다 알아서 할테니 걱정말고 쉬세요 이런 식으로 싹 무시해버림

자기가 노오력해서 아루지가 하던 일 완벽하게 처리하면 아루지도 자길 인정해주고 정상으로 돌아올거라는 믿음으로 잠도 안자고 하세베도 한 수 접어줄만한 훌륭한 사축이 될듯. 근데 본인이 낸 성과에 만족할 일은 영원히 없을듯

아루지도 세게 나가서 안되니까 네가 최고다 그동안 몰라봐서 미안하다 이런 식으로 살살 달래보려고 하는데 운쇼 입장에서는 이 정도 성과로 만족하신다고요? 아직 정신이 온건치 못하신가봅니다 이 마인드라 보다못한 다른 칼이 베어버릴때까지 계속 지옥길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