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글은 이번에는 안 쓰십니까, 라고 운쇼가 물었다.
그가 따르는 사니와는 간혹 기행을 벌였다.
그의 주인은 새로운 도검남사가 현현한다는 정부의 공고가 뜨면 마치 지랄병이 난 듯 사니와 게시판에 '이번에 현현하는 도검남사는 료마의 칼이 분명하다'라는 글을 썼다.
처음엔 재미있는 드립으로 받아들이던 다른 사니와들은 이러한 일이 계속되자 그 정신병자 같은 행보에 질려 운쇼의 사니와를 딱한 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운쇼의 주인은 그러거나 말거나 기행을 이어나갔다.
그리하여 운쇼는 이번에는 정부에서 치요코 드롭 남사는 그가 속한 우카이파의 칼이라고 발표했음에도 주인이 어떤 억지 주장을 펼칠지 고대했다.
하지만 맥이 빠지게도, 사니와는 이미 어떤 도검남사가 현현할지 아는데 그런 글을 쓰면 노잼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운쇼는 주인이 그 정도 사리판단은 하는구나 싶어 안심하면서도 뭇내 아쉬웠다.
기대했는데 정상반응이라 섭섭하누...
변화구 웃기누 ㅋㅋㅋ
엌ㅋㅋㅋㅋㅋ
외발자전거로 360도 회전곡예 하는 츠루마루가 봐도 우카이파라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