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0년대 문방구마다 있었던, 당시 어린이와 학생들에겐 고가였던 조립식 리모콘 작동로봇들이다,
40대 이상은 추억 돋을거다.
중고나라에서 약간 프리미엄 붙여서 샀다.
사진들 클릭하면 선명한 사진으로 볼수 있다.
스페이스 로보 알파
이게 만능로보 테크맨1의 초판이다.
사실 이것도 일제 카피품이다. 어릴땐 카핀지 뭔지 그런건 전혀 몰랐고
리모콘으로 이동하고 물건을 들었다 내리는게 너무나 신기해서
너무 사고 싶었지만, 80년대 8000원이란 엄청난 가격으로 학생들은 금수저가 아니면 엄두도 못했던 물건이다
문방구 가면 항상 높은곳에 올려져 있었던 기억이 난다.
나도 80년대 중반 명절때인가 생일때인가 받은 돈으로 한번 큰 맘먹고 사서 만들어본 기억이 있다
작동이 제대로 됬었는지 안됬었는진 기억이 잘 안난다
어린이들이 만들기엔 상당히 까다로운 부분이 있다.
위에 하이테크 알파 2 가 80년도 중후반에 초판으로 나온것이다
아래 테크맨2도 재판버젼으로 박스와 플라스틱 사출색만 바뀌고 같은 제품이다.
운좋게 이제품은 초판과 재판을 같이 구했다.
야광 축구공이 들어있어 축구공을 꽝꽝 차면서 전진했던 하이테크 알파 2는 처음 소개한 스페이스 로보알파 보단 저렴해서 어릴때 몇번 구매했었다
조립도 좀더 쉬워서 잘 움직였던거 같다.
하이테크 알파2에서 테크맨2로 4000원이나 올랐다 ㅎㄷㄷ
스페이스 로보알파의 재판인 만능로보 테크맨 1을 만들어보자!!!
96년 출고
모터 3개나 들어간다.
색상이 칙칙해서 도색할거다.
추억 돋는다!
30여년만에 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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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록색 길다란게 찰흙이다.
저걸 조물락 거려서 무게 추로 넣게 되어있다. 그래야 로봇이 안자빠진다.
설명서를 보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옛날엔 저 샤프트에 웜기어를 장착하기 위해 망치로 두들기다 웜 기어가 깨진 기억이 난다.
이번엔 안 깨드리고 잘 만들거다.
눈알에 불들어오는 꼬마전구 2개도 들어있다
위 설명서 부분이 당시 국딩들이겐 조립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왔을거다
폰이랑 게임만 하는 요즘은 중고딩들도 저 설명서 보여주고 조립하라면 못하는 학생들이 더 많을거같다.
설명서대로 잘 만들었다!
아주 정확하게 조립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팔이 작동을 제대로 안한다.
나사도 아주 꽉 조여야 하고, 부품끼리 방향도 마추어야 하고 어린이들이 하기엔 쉬운 작업이 아니다.
팔 장착
아래쪽에 모터랑 연결되어 있다.
어릴때 모터로 가는 자동차나 탱크 프라모델들은 저렇게 모터의 웜기어가 다른 기어와 맞물려
회전 방향이 바뀌게 설계된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요즘 어린이들,학생들들은 저런 기어를 본적도 없을거같아 다소 안타깝다.
몸체는 은색 철물점 라카스프레이르 도색하고 곳곳에 금색라카스프레이로 칠했다.
무겁게 하기 위해 찰흙을 넣는다!
전선 연결부위는 납땜을 했다.
엣날엔 라디오 조립같은거하면서 다들 납땜 몇번씩은 해봤는데 요즘 학생들은 그런것도 모를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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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부분은 두개의 모터로 작동이 되는데 좌측 모터는 좌측바퀴를 굴리고, 우측 모터는 우측바퀴를 굴린다.
전,후진시는 모터 두개가 같은 방향으로 동시에 돌고
좌회전, 우회전시는 모타가 각각 반대방향으로 돌아 좌,우 회전을 하게 만든다.
바퀴 모터에서 위로 올라가는 하얀 전선 4가닥이 눈알 꼬마전구 2개랑 연결되어있다.
바퀴가 굴러갈때 양눈에 불이 들어온다.
뚜껑을 닫기전 설레이는 순간
리모콘 구조가 상당히 복잡하다, 조립하기는 그닥 어렵지 않다.
전진,후진, 좌회전, 우회전,
팔을 모아 들어올리기
팔을 모아 내린후 팔 벌리기
이렇게 되어있다.
중형 건전지 2개가 들어간다.
완성샷 감상하자!!
한쪽 손바닥은 분실했다 TT
분명히 조립했었는데
며칠 있다 보니 아무리 찾아도 없는게 아닌가!
그래도 물건을 드는데 큰 지장은 없는거 같았다.
이제 작동을 시켜보자!!
전진, 후진. 좌로 턴, 우로 턴
잘된다.
저 곰돌이 인형은 크리스탈 퍼즐이라 꽤 무거운데도 힘있게 잘 든다.
안전하게 안착
후진하면서 들어올리기.
이동하는 동작과 팔을 들어올리고 내리는 동작을 동시에 할수도 있다
이동 버튼과 팔움직이는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됨.
추억의 물건을 다시 구입히게 되서 너무 기쁘다.
이건 가보로 간직해야겠다.
개멋지네 애들 장난감이라기엔 디게 본격적인데
당시엔 어린이가 만들기엔 상당히 난이도가 있었슴
낭만있네
어릴떄 문방구 한켠에 먼지만 쌓이고 있었는데 움직이는 거엿꾼....
그시대 어린이들이란..
양손모아서 위아래로 흔드는거 야해요
와 감성있다
감동이 있다 - dc App
ㅋㅋㅋ 저거보니까 그거 생각나네 라디오 만들기 키트 뭐 이런거 팔앗던거 같은데
애들이 만들만한 난이도는 아닌 것 같네ㅋㅋ
멋지네
와 고전추 - dc App
자이로마이트... 스택업....
팔은 어떻게 좁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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