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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하나 다 털어서 풀셋 뽑아왔다.

온라인 사전예약버전은 1800엔으로 도색 퀄이 약간 더 높고, 노말(회색)/파랑/알비노 구성이다. 오프라인 캡슐버전은 1500엔이고 노말/파랑/줄무늬 버전이다.

파랑은 이리도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새한테 잘 잡아먹히게 변한 상태를 재현한 것이고, 줄무늬는 남부 유럽에 서식하는 종을 본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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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대도감' 라인업으로 나왔지만, 그 시초인 '당고무시' 시리즈에 대한 감다살 오마주로 설명서에 '공벌레 신문'이 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당고무시 시리즈가 없었더라면 염가형 벌레 액션피겨에서 시작해 동물 스태츄까지 아우르게 되는 생물대도감 시리즈도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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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당고무시 제품들과 비교해보면 기술의 발전과 가격 상승의 힘이 느껴지며 감회가 새로워진다. 당고무시만 해도 나왔을 때 혁신적이었는데, 생물대도감으로 나온 공벌레도 그때 만큼의 감동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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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고무시 공벌레는 몸을 말아 캡슐 형태가 되는 기믹을 넣었지만 더듬이와 다리는 연질 통짜여서 가동이 안 되었는데, 생물대도감 공벌레는 더듬이와 다리에 일일이 관절을 넣어서 가동이 된다. 당고무시 버전에서는 몸을 만 상태를 유지하고자 꽁무니의 돌기를 주둥이에 뚫린 홈에 넣어야 하는데, 생물대도감 버전은 관절 자체가 짱짱해서 몸을 만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생물대도감이 한 동안 캡슐판과 사전얘약판의 구성품 차이가 심해서 계속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진짜 명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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