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한살두살 먹어가서 20대 중순이고
하는 일이라곤 올리는 것마다 조롱거리나 움짤 쪄지는 영상들
맨날 젤리들이랍시고 사람들 만나는데 그런 일회성 만남들에서 서로 우리는 소중하고 이 관계가 귀해요 부둥부둥하고 그래도
그 사람들이야 잠깐 서로의 상처랑 의미부여식 특별함에 취하고 마는거임
그래서 진짜 오래 보고 진짜 본인 모습 보여주면서 만나는 친구 얼마나 있는데? 자기객관화도 안되고있는데 진짜 본인 모습이 있겠음?

그냥 하고싶은 거 하는건 좋은데 거기서 발생하는 본인에 대한 많은 말들에 대해 나는 그래도 꿋꿋하게 피는 꽃이다식의 반항심으로 충격적인 행동들을 요즘 하는게 아닌가싶어 그건 그냥 스스로 꼴 보기 싫어지는건데ㅋㅋ

걍 또래고 하니까 정신좀 차렸으면 해서 그럼 이런 조롱거리도 잠깐이지 30대 되어서도 젤리들 만나서 카페순회하고 먹방영상이나 올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