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뷰 호텔에 간 복숭아와 냉이



복숭아는 괜히 기분이 이상해져서 손을 쥐었다 폈다
하며 냉이의 눈을 피하고 있다. 냉이는 그런 복숭아가 귀여워서 한참 바라보다 풋 하고 웃으며 말했다



"복숭아 손은 왜 가만히 못둬?'



복숭아는 화들짝 놀라며 냉이를 흘겨보더니 흥 하며
한강 야경이 보이는 침대로 도망쳤다.냉이는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쫒아갔다.쫒아오는 냉이를 본 복숭아는 꺄르르 웃으며 침대 이불을 둘러썼다.



"복숭아.. 너무 귀여워.. 여기로 온 건 너가 시작한거다?'




복숭아는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이 얼굴을 빼꼼 보이고는 빨게진 얼굴로 복숭아를 보다가 다시 얼굴을 침대 이불에 숨겼다. 냉이는 그런 복숭아를 껴안고 침대로 뉘었다.




"얼굴 좀 보여줘.. 복숭아.."




냉이의 낮은 목소리에 복숭아는 눈만 빼꼼 나오게 해서 냉이의 얼굴을 보았다. 야경의 불빛 복숭아의 상큼한 체리 냄새.. 하얀 호텔 이불..그 속에 있는 작은 복숭아.. 냉이는 침을 삼켰다. 복숭아는 진지한 눈빛의 냉이가 어색해 다시 이불 속으로 폭 하니 숨어버렸다.



"복숭아.. 사랑해."



"...나도.."




냉이는 복숭아의 얼굴이 보이게 이불을 내리고 키스를 시작했다. 냉이의 입과 복숭아의 입이 마주치고 옷을 벗는 소리 그리고 냉이와 복숭아는 사랑을했고 냉이는 복숭아의 모든 모습을 눈에 담으며 너무너무 귀엽고 예쁘다고 생각했다




다음날 냉이는 눈을 떳다. 해가 비치는 창가 한강뷰.. 그리고 언뜻  이불 사이로 보이는 복숭아의 작고 귀여운 몸
에 냉이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다시 복숭아의 작구 귀여운 손을 만지다가 키스를 시작했다. 복숭아는 잠결에 놀라 아무것도 못하고 냉이를 받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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