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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복숭아처럼 사랑스러운 사람이 내 와이프라니..."



"치이.. 너 옛날에 나한테 차갑게 대하던 것 기억 안나?
그것 때문에 프로포즈 받았을 때 고민 많이 했다구.."




"미안해 그 땐 내가 일이 바빠서 잠시 미쳤었나봐.. 내가 평생 너의 노예로 살게 사랑해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