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땡땡이 치다가 걸려서 혼날 것 같은 10살 잼민이가 학원선생님한텐 할머니 장례식장 간다하고 엄마한텐 오늘 학원 쉰다고 구라치는거
그 나이대 땐 그냥 저렇게 말하면 다 믿는 줄 앎 부모님이랑 학원쌤이 서로 통화할 거란 생각은 아예 없음
그러다 걸리면 또 당황해서 오늘 친구 집 갔는데, 친구 엄마가 못 나가게 했어… 이런 식으로 존나 뻔한 구라침 그리고 그게 통할 거라고 굳게 믿음.
일기장 안 본다 약속한 앰앱 믿고 일기장에 가족 욕 존나 써댔던 10살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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