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연남은 소설에서 여주한테 냉정하고 차갑게 대하는 남주 역할이고

박복자씨는 소설 속에 비련하고 가련한 여주에 빙의한거임

그러니까 정신 못차리고 새벽마다 똥글 싸면서

힘들고 불쌍하고 연약하지만 그럼에도 남주를 꾸준히 기다리는 여주에 심취하고 있음

이제 주연남이 후회하면서 까르띠에로 청혼하는 상상까지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