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복커한지 3개월정도 되가고 3개월동안 꽃기사이벤 시작과 끝 다 봤고 순수플탐도 300시간 가량 되며 과금도 10~15만 정도 적지않게 하고

모을 아템 다 모으고 레벨도 원만큼 찍었고 (쏠라) 이제 때 된거같아서 손절매각 보고있다.

손절은 주식 매수할 때 쓰는 말인데 손절은 빠를 수록 좋다는 말이 있 듯이 테런에서 한시 빨리 손 떼는게 맞다고 생각하여 손절이라고 생각한다.


겜 접는 가장 큰 이유는 운영 하나를 얼마나 벌레같이하면 이렇게까지 화를 도꿀 수 있나 싶어서다. 본인 초딩시절에 돈슨이 돈지랄하면서 한창 불매운동 일어날 때 운영수준이랑

비슷하다. 이용자 개머지로 보고 돈만 밝히고 애초에 '게임'이라는 것을 운영한다기 보다는 게임을통해 돈만 벌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좇망겜인 이유 몇가지 설명해보자면

1. 게임 개발이 좇핑신이다. 게임 개발 진척도가 2007년도 보다 훨씬 더디다. 테일즈런너는 말그대로 동화속 현실을 재현하며 달리는 컨셉인데 동화 신맵은 10년 지난 흥부와놀부 제크와콩나무를 따라가지 못한다. 그리고 씨발 좇같은 블럭맵 계속 찍어내는데 지들 재밌다고 생각하는진 몰라도 블럭맵 하는사람 전체유저 10%도 안 되고 그마저도 리그등 랜덤맵 때문에 억지로 연습하는 느낌이 강하다. 블럭이 젤 좇같은 이유는 숙련도가 95% 면 잘하는건데 저런 고숙련도를 보여도 한 번 떨어지면 대시 다 끊기고 기록에 큰 영향주며 재미도 드릅게 없어진다. 하지만 신맵의 큰 비중을 블럭이 차지하는게 팩트. 그리고 창의성이 존나 떨어진다. 개발진 틀딱되면서 동심 다 잃어서 그런지 인어공주.신데렐라 이딴맵 재미도없다. 심지어 맵이름 안 가르쳐주면 끝날 때까지 무슨동화인지 알기도 어렵다. (신데렐라는 바다이야기에 더 가깝다) 


2.어느정도 아이템 수집이 끝나면 할 게 없다.

이게 본질적인 문젠데 본게임은 캐쥬얼 레이싱게임으로 출시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rpg게임 성향이 가미되고 현재도 그 비슷하다. 대표적으로 공격력을 통한 레아눕모드가 있는데

상당히 많은 유저가 이를 즐기고 이를 즐기기 위해 '공격력'이라는 스텟에 투자한다. 그렇지만 공격력이라는 스텟을 올리기 위해서는 각종 캐시상자의 최종템을 드래곤볼 모으듯 다모아야하는데 모으는 보상은 고작해야 레아눕 반복 시스템의 숫자 올리기가 다다. 애초에 공격력 제한방 만든거 자체가 유저들 자기들끼리 자신의 과금과 노력에 보상받고자 한 게 아닌가 싶다. 짧게말하면 들인돈은 20만원인데 가치는 ㅈ쓰레기다. 그리고 템을 어느정도 모으면 할 게 아예 없어진다. 그래서 이겜은 ㅈ목아니면 할 게 없다고 말하지 않나 싶다. 반복컨텐츠는 노가다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성취에 대한 보상도 열정페이급이며 그나마 이런 권태감을 덜어주는 이벤트도 2009년엔 9주연속 업데이트를 했는데 지금은 그딴거 업고 2주 마다하며 돌아오는 2주 조차도 간간이 창렬이어서 권태감을 배가시키는 경우도 많다.


3.유저를 개호구로본다.

필자 3개월정도 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 기간에 일어난 사건을 크게 3가지로 보자면 닉네임 초기화, 2000tr 상자, 설날 d-day 표기오류가 있다.

먼저 닉네임 초기화는 대부분 알겠지만 개발진의 실수로 닉변을 예정보다 먼저 가능케했다. 이때 나는 당연히 초기화 하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초기화 될지 안 될지 조마조마하고 있더라 그래서 이해가 안 됐는데 지금와서 운영꼬라지 보니깐 이해하겠더라, 그후에 재초기화 공지가 떴는데 기뻐하더라, 당연한건데 그래서 이건 넘어가나 싶더니 패치해서 또 2000티알로 상자풀면서 이뽑쿠나 경험치돌이 크게 풀렸다. 근데 공지하나 띄우고 존나 어영부영 떼울려고 하더라. 개어이 빠져서 얼타고 있는데 회의감 존나 들었음 그러다가 지난주에 설날디데이로 이뽑쿠s교환권 카유상 푼다는 말 듣고 본인은 2000티알 상자풀어서 그거 사죄로 푸는구나 생각했다. 솔직히 이뽑s 4개 카유상4개면 존나 좋기 때문에 2000티알사건 눈감아 줄만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때도 유저들 동요하면서 선착순이다 아니다 반반 나뉘면서 갑론을박하더라 근데 표기상 당연히 선착순아니며 2000티알 사건 때문에 나는 당연히 다 푼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씨발 선착순이더라 게다가 100명 (참고로 본인 18일자로 경험치 1700만모앗는데 월랭1만이더라 이거 미루어보면 휴일 동접자수 3만 거뜬히 되며 경쟁 최소 100~200:1 인데) 설날에 까지 경쟁 부추기는 꼬라지보니 한숨나오고 염증나더라 얼마나 씨발 유저가 만만하면 이따위로 운영하냐


4.첨에 복커했을 때 예전에 맵 그대로 있던거 하나씩 다 돌아보면서 추억회상도 하고 재밌더라, 근데 그것도 그까지지 지금도 10년전에 나온 넷맘이 다른맵 통틀어서 젤 재밌더라 동화맵은 말할 것도 없고 테갤럼들도 보면 순수한 동심 갖고 있는 애들 많았는데 점점 이상한 애들 많이 생기고 그래서 무슨 피터팬증후군이나 무드셀라 증후군에 교착된거 같기도 하고 개발진도 마찬가진거 같고. 롤이나 옵치같은거하면 정착하는 느낌이 없어서 그거하다가 이겜 정착하니깐 그게 좋긴했는데 여긴 정착하면 할수록 늪에 빠지는 기분들었다.

그리고 게임 많이 할 때랑 조금할 때랑 차이도 안 크니 할려면 라이트하게 출석이벤트 같은거만 챙기면서 본업해가면서 하는게 젤 좋을거 같더라. 

2000티알상자 -> 할인상점통수 연타로 너무 어질어질해서 본인은 테런 손절하련다. 


테붕이들아 너네 테런에서 뭐 달성했다고 막 뿌듯해하고 인생의 의미를 찾지 말고 조금만 시간 내서 생각해봐라.. 테런에서 뭐한거보다 너네가 걸음마 뗀게 더 대단한 업적일 수 있다. 게임이나 컨텐츠는 재미 가지고 해도 정 줄 게임은 못 된다 이게임, 항상 거리유지하면서 했으면 좋겠다.

수고해라. 

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