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런을 시작했던 년도는 2006년이었고 나는 그 당시에 초등학교 1학년이었다. 이 때는 반 친구들이랑 심심하면 같이 테런을 즐겼던 때였다. 그러다 곧 질려서 하지 않게 되었었다. 그래봤자 1~2년 안했던 것 뿐이지만
테런에서 본격적으로 친목을 시작했고 또 열심히 하기 시작했던 때는 2009년부터였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서바이벌 맵을 하다가 지금은 사회로 나가신 길마님에게 캐스팅을 당한 것이 원인이었다. 길드 안에서 초등학생은 나뿐이었고 모두 중학생 이상에 길마 부길마는 모두 고등학생이었다. 나름 큰 길드였고 나는 길드원 사이에서 꽤 귀여움을 받았다. 이 길드에 들어오면서 내 테창인생이 시작되었던 것 같다.
그 당시 갖고있던 연금은 무당벌레 복장과 신발이 전부였고 남들에 비해 연금 수준은 떨어졌지만 나름 어려웠던 맵이라 남들보다 덜 실수하고 더 빨리 가면 초반을 제외하곤 치일 일이 없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 생각은 오래가지 않았다. 길드원과 함께 달리다보면 분명 똑같이 뛰는데도 연금의 차이 때문에 나는 거의 항상 1등을 하지 못했다. 이 뿐이면 괜찮았겠지만 가끔 연금때문에 치이고 치이다 다른 사람이 1등을 하게 되면 ‘oo길드 개못하네’ 라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그럴 때마다 길드원들에게 괜히 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이렇다보니 현질에 눈이 가게 되었다. 나 때문에 길드가 욕먹는게 싫은 것이 이유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치이지 않기 위해선 연금이 필요했고 이왕 맞추는거 최속 가속도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엘리트삐에로 풀셋을 맞추기 위해 현질을 했고 지니신발 히든을 띄우기 위해 현질을 했고 엔젤데빌 4차 및 각성체를 만들기 위해 현질을 했고 지니3차펫을 만들기 위해 뭣도 없는 행운으로 카드모으려고 알라딘을 존나게 돌고 티알을 미친듯이 모았다. 현질을 하다보니 정말 갖고싶었던 불꽃연금도 어느덧 색깔별로 모두 가질 수 있게 되었고 돌아보니 난 테창이 되어있었다.
그러다 다들 고3/대학생이 되서 입시/취업준비를 하게 되면서 테런에 들어오는 일이 줄어들었고 자연스레 난 그 길드를 나가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나도 고등학생이 되고나선 테런을 잘 안들어왔고 고3때는 아예 수능 끝날 때까진 테런 생각도 안날 정도로 바쁘게 살아서 들어갈 생각도 안 들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었고 종강을 한 지금, 집에 있는 날엔 가끔 테런을 한다. 근데 이상하게 다들 성인이 되고나선 테런을 들어오더라도 정말 가끔 들어오고 누군가는 아예 발길을 끊었는데 왜 나는 20살이 된 지금도 테런을 하고있는걸까 재미 좆도 없어서 출첵만하거나 그마저도 잘 안 들어가긴 하지만.
그 때는 스텟을 동등하게 맞추고 싶어서 아둥바둥거리며 현질을 하고 겨우겨우 비슷한 선상에 올랐었는데 지금은 현질 안하고도 161515에 대최증10% 추가대시50%이상이다. 분명 더 좋아졌는데 재미가 없다. 내가 그 때 미치도록 현질을 하면서 게임을 했고 또 지금까지 테런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 길드원들과 놀았었던 향수때문인 것 같다.
테런에서 본격적으로 친목을 시작했고 또 열심히 하기 시작했던 때는 2009년부터였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서바이벌 맵을 하다가 지금은 사회로 나가신 길마님에게 캐스팅을 당한 것이 원인이었다. 길드 안에서 초등학생은 나뿐이었고 모두 중학생 이상에 길마 부길마는 모두 고등학생이었다. 나름 큰 길드였고 나는 길드원 사이에서 꽤 귀여움을 받았다. 이 길드에 들어오면서 내 테창인생이 시작되었던 것 같다.
그 당시 갖고있던 연금은 무당벌레 복장과 신발이 전부였고 남들에 비해 연금 수준은 떨어졌지만 나름 어려웠던 맵이라 남들보다 덜 실수하고 더 빨리 가면 초반을 제외하곤 치일 일이 없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 생각은 오래가지 않았다. 길드원과 함께 달리다보면 분명 똑같이 뛰는데도 연금의 차이 때문에 나는 거의 항상 1등을 하지 못했다. 이 뿐이면 괜찮았겠지만 가끔 연금때문에 치이고 치이다 다른 사람이 1등을 하게 되면 ‘oo길드 개못하네’ 라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그럴 때마다 길드원들에게 괜히 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이렇다보니 현질에 눈이 가게 되었다. 나 때문에 길드가 욕먹는게 싫은 것이 이유 중 하나였던 것 같다.
치이지 않기 위해선 연금이 필요했고 이왕 맞추는거 최속 가속도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엘리트삐에로 풀셋을 맞추기 위해 현질을 했고 지니신발 히든을 띄우기 위해 현질을 했고 엔젤데빌 4차 및 각성체를 만들기 위해 현질을 했고 지니3차펫을 만들기 위해 뭣도 없는 행운으로 카드모으려고 알라딘을 존나게 돌고 티알을 미친듯이 모았다. 현질을 하다보니 정말 갖고싶었던 불꽃연금도 어느덧 색깔별로 모두 가질 수 있게 되었고 돌아보니 난 테창이 되어있었다.
그러다 다들 고3/대학생이 되서 입시/취업준비를 하게 되면서 테런에 들어오는 일이 줄어들었고 자연스레 난 그 길드를 나가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나도 고등학생이 되고나선 테런을 잘 안들어왔고 고3때는 아예 수능 끝날 때까진 테런 생각도 안날 정도로 바쁘게 살아서 들어갈 생각도 안 들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었고 종강을 한 지금, 집에 있는 날엔 가끔 테런을 한다. 근데 이상하게 다들 성인이 되고나선 테런을 들어오더라도 정말 가끔 들어오고 누군가는 아예 발길을 끊었는데 왜 나는 20살이 된 지금도 테런을 하고있는걸까 재미 좆도 없어서 출첵만하거나 그마저도 잘 안 들어가긴 하지만.
그 때는 스텟을 동등하게 맞추고 싶어서 아둥바둥거리며 현질을 하고 겨우겨우 비슷한 선상에 올랐었는데 지금은 현질 안하고도 161515에 대최증10% 추가대시50%이상이다. 분명 더 좋아졌는데 재미가 없다. 내가 그 때 미치도록 현질을 하면서 게임을 했고 또 지금까지 테런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그 길드원들과 놀았었던 향수때문인 것 같다.
ㅇ -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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