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언더월드 던전마스터(던마) 11등




요약:


1. 11등은 어뷰징 했다고 구질구질하게 짠 게 아니라 공동 9등이 고의로 농락한 건에 대해서 화났던 것


2. 지금은 탈갤하신 고닉 카이 말 믿었다가 통수당함


3. 11등이 돈 없어서 구질구질하게 굴었다고 물타기 하시던데 거기에 대해 말 조금 얹어봄





고닉 미역님 글


그보다 먼저 올라온 고닉 카이님이 쓰신 념글에도 제 언급(던마 11등) 있던데, 토대로 쓴다는 거 참고해서 봐주세요.




제가 11등 못해서 분함을 못 이기고 혼자 성낸다는 식으로 글 쓰시던데, 포인트 잘못 짚으셨어요.


그 당시 제가 갤에 올린 글의 요지는 '같은 길드 두 분이서 등수 맞추고 나를 밀어냈다.' 가 아니라 '층수 농락' 이었습니다.


추가로 제가 카이님한테 잘못된 정보를 받아 빡친 것도 컸는데 그 당시엔 카이님이랑 관계가 나쁘지 않았어서 언급을 제대로 안 했어요.





언더월드 이벤트 당시 제가 올렸던 글


이게 무슨 내용이야? 싶은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당일날 밤 공동 9등 하신 두 분과 제 층수가 비슷해서 셋이 짜고 가는 거 아니냐, 셋 다 죄악 받으려고 그러는 거냐, 괘씸해서라도 주면 안 된다 등의 플로우가 갤을 점령했었습니다. 거기에 대해 저는 아니라고 올린 글이에요.



층수 농락 외에도 다양하게 구구절절 이야기가 많은데, 다 심증이니 물증 있는 것만 짚어볼게요.




1. 층수 농락


그 당시엔 물증이 없었기에 층수 농락이 아니었다, 그냥 급하게 포션 사서 오르느라 조금 느렸던 거지 고의로 11등이랑 층수 차이 맞춰서 갔던 게 아니라고 미역님이 갤에 해명글 올리신 후 쉬쉬하고 넘어갔어요.


사건 터지고 하루인가 이틀 뒤쯤 공동 9등이셨던 두 분 중 미역님 외 다른 분(ㅉㄹ 전직 갤러셨음)의 톡 유출이 갤에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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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분이 셋이 짜고 등수 맞추는 거냐고 당사자분께 여쭈어본 내용에 대한 답변

빨간색 포인트 보이시나요? 약 올리려고 하고 있긴 해요.

정말 급하게 포션 매입해서 아둥바둥 안 잡히려고 하셨다면서요. 말씀하신 대로라면 '약 올린다'라는 표현이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맨 밑에 안 잡히려고 달아나는 거예요. 이것만 말씀하시는 게 맞는 거죠.

갤에서도 당시에 그래서 톡 유출의 당사자분은 괘씸하다, 그치만 미역님은 몰랐으니 좀 애잔하다. 등의 반응이었습니다.

근데 애초에 포션을 미역님께서 수백만 원어치 사서 저분께 보내드린 건데, 한 분은 저를 약 올리려고 일부러 찔끔찔끔 희망 줄 만큼만 층수 올리고, 포션을 사주던 분은 그걸 몰랐다? 앞뒤가 이상하지 않나요? 미역님 본인 톡 유출에 대한 해명이나 다른 갤러들이 의구심 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다 설명하면서 본인의 무죄를 입증하려고 종일 노력하시던데, 저 사진에 대한 해명은 무엇도 하지 않으시더라고요.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미역님도 같이 나를 고의로 놀리셨구나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 고닉 카이님한테 받은 정보
언월 당시 제가 올렸던 글 마지막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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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설명

당시 저는 언월 7~8등 내였고, 아랫분들이 치고 올라오셔서 점점 순위가 하락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때쯤 카이님께서 제 트위터 계정으로 디엠을 보내셨습니다. 던마 키워드 서치 중에 언더월드 던마 도전하고 있다는 제 트윗을 보고 찾아오셨다고 하셨어요. 이것저것 정보도 공유해주시면서 ㅇㅇ님은 포션 얼마치 매입하셨다더라 등의 정보를 주시면서 같이 힘내자고 해주셔서 친분이 생겼고, 이후 같이 교류하며 지냈습니다.

이미지의 저 정보도 카이님께서 주신 거였는데요, 순위가 아슬아슬해서 ㅠㅠ하고 있는데 그런 저한테 ㅉㄹ님은 포션 매입할 돈이 없다. 그분 돈 없으셔서 던마 포기할 것 같다 등의 말씀을 하셔서 그거 믿고 마지막 날까지 달렸습니다.


그런데? 11등이시던 ㅉㄹ님이 당일날 저녁 갑자기 미친 듯이 층수를 올리시더라고요?

12등~ 이후는 다 던마 포기하신 분들이셨고, 저는 당연히 ㅉㄹ님도 던마 포기하신 줄 알고 있었기에 당황하며 급하게 당일날 포션 80만원어치 매입하면서 달렸습니다만 있는 던포를 쓸 시간이 없어서 11등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포션 매입 미친듯이 했던 것 관련해서는 당시에 포션 팔아주시던 분들도 기억하실걸요.


저는 그 당시 카이님과 트위터 맞팔이었고, 트위터에 제 던마 현황이 어떤지, 어떤 상황인지 구구절절 올렸기에 카이님도 실시간으로 제 던마 현황을 보셨습니다. 종종 저에게 던포 얼마나 있어요? 하고 물어보기도 하셨고요.

이미 안정권이신 미역님께서 종료 며칠 전부터 포션을 엄청나게 매입하시길래 어라? 싶긴 했어요. 구매는커녕 안정권 드신 이후부터 포션을 팔던 분이 갑자기? 싶기도 했고요. 그 내용 또한 트위터에 혼잣말로 올렸고 미역님 글에 '님 트위터에 제 이야기했다면서요' 하신 거 보면 카이님이 제 트윗을 모니터링 하고 있었다는 거겠죠?
근데 카이님은 저한테 "ㅉㄹ님은 돈이 없어서 포션 매입을 못 한다."라고 말씀 하셔놓고 미역님이 ㅉㄹ님 도와주느라 포션 수백만 원어치 매입할 때, 거기에 대해 제가 의구심을 가질 때 아무 말도 안 하신 거예요. 본인 커플이셨으니 11등(ㅉㄹ) 도와주려고 매입한다는 걸 몰랐을 리가 없는데요. 몰랐다고 하시진 않겠죠 ㅋ.ㅋ.ㅋ 안정권인 컾이 포션을 몇백만원어치 사들이고 있었는데 설마요.


당연히 저는 통수 맞은 기분이었고, 카이님께도 기분이 상했기에 1번의 사유를 핑계 삼아 카이님께 일방적으로 손절을 고했습니다.

그때 이 내용을 갤에 올리지 못한 이유는 카이님께선 그래도 저한테 호의를 갖고 정보를 주셨었고, 한 때 친분도 있었던 입장에서 카이님이 길드 내에서 곤란한 입장이 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었어요. 근데 카이님은 제가 던마하면서 겪은 안 좋은 일들을 트위터에 올렸던 거 퍼날하셨더라구요 ㅠ,ㅠㅋㅋ 네.. 나는 그래도 한때 친구였고..~ 이랬는데.


ㅉㄹ님이 돈 없던 건 사실이었고, 저한테 그 이야기 하실 때까지만 해도 좋은 의도로 주셨던 거라는 말까지는 믿어도 제가 트위터 탐라에서 그렇게 "아 다들 하차하셨대~ㅎㅎ 11등(당시 ㅉㄹ)도 포션 매입 못 한다고 하고, 던마 안정권이네~~" 이러고 종일 노래를 불렀는데 그걸 보셨으면 말이라도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카이님 정보만 믿고 그러고 있던 사람인데?ㅋㅋㅠ 애초에 ㅉㄹ님 관련 말도 안 들었으면 저도 언제 치고 올라오실지 모르니까 불안해서 포션 매입 진작에 해놨겠죠. "트윗을 매일 보는 게 아니라 못 봤어요."라고 하기엔 너무 열심히 제 트윗을 퍼날하고 모니터링 하셨던 흔적이 보이니 당연히 그런 말씀 안 하실 거라 생각해요.

던마 11등, 언더월드 던전마스터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 추가로, 자꾸 논지 흐리시면서 하는 주 이야기(제 욕)에 관한 제 입장


3. 포션도 안 사고 부주만 돌림

어디서 무슨 근거로 말씀하시는진 몰라도 포션 안 사고.. 저 포션 매입 비용만 백 단위로 나왔던 거로 기억해요. 마지막 날에 갑자기 11등이 올라와서 급하게 80만원 어치 샀으니 말 다 했지 뭐.. 당연하지만 이벤트 기간에도 포션 엄청 샀었고요. 몇만 원 어치, 수십만 원 어치 일괄구매 재끼고 다녔으니 장사하시는 분들은 아시지 않을까요? 던마 힘내라고 응원도 많이 받아서 감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4. 부주 비용 아끼려고 ~~

당시 언월 타임당 부주 비용이 0.2였고, 그 금액대로 그 길드 분한테 부주 의뢰했었어요. 그치만 도중 시세가 올랐다며 타임당 금액 상승을 요구하셨고, 맥이 0.2에 해준다길래 감사합니다 하며 맥한테 부탁드렸습니다.

미역님이 타임당 부주 3500원에 쓸 때 저는 돈아낀답시고 1500원에 구했다고 쓰셨던데, 이벤트 중반쯤 대부분의 유저가 2000층을 졸업했고 부주 찾는 유저들이 대폭 줄어 그만큼 부주 시세가 낮아졌었어요. 이때 말씀하시는 걸까요? 아니 그치만.. 0.15에 한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제가 왜 굳이..? 끝물쯤 돼서 급하게 2000층 찍는 유저들이 생겨서 다시 시세가 올라간 덕에 중간에만 잠깐 반짝 0.15로 구해보고 이후로는 그때그때 시세 맞춰서 0.2~0.3으로 구했습니다.

부주 쓴다는 자체를 욕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던마들은 웬만하면 전부 부주 썼습니다. 혼자 2~3달 동안 매일매일 17시간 뛰는 거 쉬운 일 아닌 건 다들 아시잖아요.


5. 게임 제대로 뛰지도 않아 놓고 징징거림

제가 직접 안 뛴 거지, 매일 15탐~17탐씩 부주 맡겼습니다.(던포 쓰는 시간 제외 풀탐) 저쪽 분들이 보시기에 던포 쓰는 속도나 모으는 속도나 많이 느려서 풀탐도 안 뛰고 징징거린다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비공방 공 제한에 따라 클리어 시간도 달라지는 건 당연하기에 제가 저쪽 분들보다 느린 것도 당연하지 않았을까요. 그때도 저한테 "매일 일일획득 경험치 검색해봤는데 님은 풀탐 뛰지도 않으셨던데요."라고 말씀하셨는데, 방 못 구하면 공방 뛰고 하다 보니 아무래도 일일획득 경험치가 적었겠죠. 그리고 저는 당시 쓴 글에 있는 것처럼 ㅁㅋㄹ를 쓸 줄 모르기에..^^ 남들보다 층수 올리는 속도도 느렸습니다. 한 타임에 ㅁㅋㄹ쓰면 600~700층 올린다고 주워들었는데 저는 지인짜 힘내 봐야 400~500층이었으니까요.



뭐 종합적으로 제가 돈이 없어서 구질구질하게 굴었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돈이 없었으면 애초에 풀탐 부주로 던마 할 생각도 못 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부주 맡기고 현생 살거나 카이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ㄹㄷㅂㅅ나 보고 있었는데요 뭐ㅎㅎ 님도 저랑 재밌게 그 얘기 해놓고 왜 저만 잉여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진 모르겠지만. 부주비+포션값 해서 400~500쯤 들었나? 그정도 돈 갖고 통장 잔고가 후달리면 던마 해서는 안 됐죠. 그냥 던마 순위권들은 밥 안 먹고 잠 못 자고 힘들게 직접 뛰었는데, 전 부주로 편하게 보상 먹으려고 해서 괘씸하게 보시는 거로밖에 안 보여요.



제 적고 적은 인겜맥 분들은 아실텐데, 작년 여름에 감제 재밌게 했던 거 제외하고는 언월 이후로 테런 잘 들어가지도 않고 아이템 모으려 현질만 하러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테런이 어쨌는지 저쨌는지 관심도 없는데 저한테까지 제 소식 들어오게 해주시고 참.. 미역님이 갤에서 하도 이야기를 해서 들어왔다고 하시길래 검색해보니 던마 때 보상도 알고 있던 거 아니냐는 의혹 말고는 11등 어뷰징 관련해서는 글 두어 개 올라온 게 다던데요. 정작 중요한 보상을 미리 알고 있었냐는 의혹에 대해선 세 줄 있고 저에 관한 이야기가 유~독 길더라고요. 카이님도 마찬가지로 ㅋㅋ

아무튼 이번 일하고 던마 11등은 관련이 있을 게 아니건만 제 덕분에 그간 많이 억울하셨는지 정성스럽게 제 이야기를 해주셨길래 저도 썰 좀 풀고 갑니다.


현재 인겜닉은 당시 닉과 동일하지 않으니 언급 자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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