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가는 말로 ~~먹고싶다하면 바로 기프티콘 보내주거나 그거 사먹을 돈을 보내줬었음. 내가 뭐 먹고싶단 말하면 걔가 바로 지갑여는걸 알게되고나선 그냥 아예 내가 뭐 먹고싶단 말을 안함
해도 아 엄마가해주는 김찌먹고싶다 < 이런말로 걔가 해줄수 없는걸 말해서 돈 못쓰게 못박았는데 시발 어느순간부턴 지 혼잣말로 아 뭐먹고싶다. 너도 먹을래?하면서 그 기프티콘 보내주고 그랫음

음식은 거의 이랫고 막 바디필로우 캔들워머 이런것도 보내주고 내가 소설책읽는거 좋아한다고 하니까 베스트셀러도 사주고 그럼 졸라 취향저격이라 겁나 여러번읽음 

근데 알고보니 생각보다 가까이 살길래 받은것도 많겠다 내가 먼저 밥사줄테니 만나자고 했는데 걔가 거절함 그래서 한번도 만나본적 없음 서로 알고 있는 신상이라곤 셀카 몇장 이름 전번 카톡 이게 끝이었는데 무슨 팬이 아이돌한테 조공하는거마냥 다 퍼주는 애엿음 근데 감제이후로 아예 연락이 끊겻움 테런도 접속안함..

싸럽이 아니라 싸럽 비슷한거라고 말한건 걔가 연애 목적으로 잘해주는게 아니라고 해서임
그때도 무슨 선물받은 직후에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걔한테 혹시 나랑 사귀고싶어서 자꾸 돈쓰는거냐고 물었는데 바로 전화와서 절대 아니라고 그런 생각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햇음
머가 미안했던건진 몰루 ㅋ 어쨋든 되게 신기한 애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