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용산 (http://gall.dcinside.com/train/983700)
이 날 아침까지도 갈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종운식은 유튜브로 볼려고했음)
학교 가던 중 나중에 리마을이라도 타볼까 싶어서 코레일톡을 쭉 보고있는데 1160 막차 좌석표가 나와있는걸 발견함.
취소표였나봄. 그래서 바로 수원-용산 구간으로 예매를 했고 수업 끝난 후 수원역으로 이동.
수원역 도착
한시간 정도 기다리다보니 전광판에 '승차준비'가 떴다.
원래는 8분 지연이었던걸 3분으로 회복하심...ㄷㄷ
한달 전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저 차를 탔었는데... 이렇게 타게 될줄이야...ㅠㅠ
>이제는 볼 수 없는(아.. 무궁화 특실에 있으려나?) 구식 표시기
역시나 막차답게 꽉꽉 찼는데.. 내 호차는 철덕반 일반인반 이였던거 같음. (아니면 일코하신 철덕분들이셨나..)
역시나 안 찍을수 없는 새마을호 좌석..
역시나 빠질수 없는 방송.. 용산역 도착 전에 촬영했음.
<용산역 도착.
다들 앞으로 달려가길래 그냥 따라 걸어가면서 객차별로 하나씩 찍음 ㅋㅋ
이미 뛰어온 사람들에게 점령당한 종운식 현장....
다른 사람들처럼 팔 뻗어서 이거 하나 찍고 바로 포기하고 나와서 발차할때까지 새마을호 구경함
한창 구경하는 중에 옆 홈으로 들어온 ITX-새마을.
구마을이랑 새마을이 나란히 있는것도 볼만 했음 ㅋㅋㅋㅋ
그리고 결국 용산역을 떠나는 새마을호... 중간에 내 얼굴이 창에 비춰서 편집함 ㅂㄷㅂㄷ....
집으로 가려고 올라왔는데 기관사님이 계셔서 한장 찍음. 물론 옆의 사람은 내가 아님.
개통한 역을 보고나서 퇴역하는 기차를 보니 기분이 참 묘했다.
KTX도 한 20년쯤 뒤면 저렇게 사라지려나...
존나 패션 시밝ㅋㅋㅋ 피방에서 죽치다 허겁지겁 달려간 느낌이다 ㅋㅋㅋ 같이 사진찍으신분 얼굴 가려드려라 보시면 현탐 및 직업적 자아상실 무조건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