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철도가 단선이면 버스에 압살당하는데 장항선 연선은 수요 꽤 많음. 주말과 휴가철엔 ㄹㅇ 빡셈.
난 일년에 2번 정도 그쪽으로 주말 출장갈 일이 있어서 타는데, 로컬노선이라고 만만히 봤다가 표 떨어져서 쌍코피 터진적이 몇번 있음.
정말 개 골때리는게...경부선 호남선은 배차라도 많지, 이건 시간대 한번 놓치면 최소 70~80분은 날려버리니까...
그리고 익산 환승편 자리를 노릴 수 있는 전라선에 비해 장항선은 천안아산역 환승편도 잘 없음. 도대체 이 동네는 단선에 배차도 창렬인데 왜 이렇게 많이 타는지 모르겠음. 버스가 더 불편해서 그러나?
버스가 멍청도임
일단 동네 규모 상 전주-전북고속, 광주-금호고속 처럼 장항선쪽을 허브로 삼는 버스회사는 생길수도 없고, 대전을 허브로 삼는 회사들이 공략하기 좋는 위치도 아님
ㄴ충북고속이니 서울고속이니 서산 당진쪽은 빗자루 배차더만 장항선과 경쟁해야 하는 곳은 그냥 손 놨나보네.
충북고속->충남고속
장항선 라인이 대부분 국도노선이라 요금이 리마을보다 비싸서그래
대천은 그나마 버스랑 비슷하지만 홍성 예산쪽은 새마을이 버스보다 더 싸고 빠름
그나마 최근에 공주 이쪽으로 넘어가는 도로 생겨서 이정도지 그전엔 도로 개판
이게 좀 전통적인 생활패턴 영향인게 서해안고속도로 뚫리기 전까진 충남서부지역 교통은 장항선이 닥 진리였어서,, 오죽했으면 서산,당진 사람들도 다 홍성,예산 와서 기차탔었음. 젊은 사람들이야 시외버스도 좀 타고 다니고 서산,당진 같은 동네도 버스위주로 바꼈는데 연선동네나 인근사람들 특히 나이 좀 있으신분들은 어디갈때 고민 안하고 역으로 와서 기차표부터 삼
오죽했으면 홍성 서울행 버스 배차상태가 그모냥일까. 내포신도시도 조성되는데도 한시간에 한대도 없을걸?
걍 고민을 안함. 어디갈때 무조건 기차타야된다는 인식이 지배적으로 수십년간의 생활패턴으로 자리잡아서. 무조건 기차 탐.
연선동네 중에 보령말곤 직통이 아예 없는걸로 암.
61// 아 그러면 서해선 생겨봤자 비싸다고 안타려나 노인들이 주 수요라면
애초에 서해선 직결될라면 멀었음. 신안산선이 돼야 서울까지 가는데 아예 진행여부자체가 불투명한데
천안만 봐도 젊은 사람들은 다 천안터미널,천안아산역 가는데 노인들은 무조건 천안역 가잖아
생활패턴이라는게 수십년간 유지되왔으면 고치기 힘들
게다가 저기는 서해안고속도로가 생겼어도 고속도로가 딱히 확실하게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