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출처 : 교보문고


저자소개


저자 : 박탄호


저자 박탄호는 교환학생을 시작으로 워킹홀리데이,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생으로 대학원 진학, 그리고 취업에 이르기까지 5년을 일본에서 살았다. 그동안 틈틈이 여행을 떠났고 개인 블로그에 소소한 일상을 기록했다. 덕분에 2014년 네이버 파워블로그로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일본 관광국의 여행 작가 모집에서 1등을 거머쥐었다. 또한 2017년에는 네이버 포스트 여행 스타 에디터로 선정된 한편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일본 생활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여행 잡지 [트래비]에도 여행기를 연재할 예정이다. 닭고기와 계란, 날음식을 못 먹는, 일본 생활에 있어 최악의 조건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식욕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섬나라 어딘가에서 호시탐탐 두 눈을 번뜩이고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inb4032 

포스트 http://post.naver.com/inb4032


목차


1장 추고쿠 동부 - 에도 시대의 영광과 애니메이션의 매력이 공존하는 곳 


으스스한 요괴 마을, 사카이미나토 


명탐정 코난의 고향, 유라 


빨간 기와지붕이 옹기종기, 구라요시 


이천엔 택시로 즐기는 대자연의 선물, 돗토리 


높은 문화의 힘, 구라시키 


일본의 마추픽추, 빗추타카하시 


벵갈라의 고장, 후키야 



2장 추고쿠 서부 - 재미난 역사 이야기가 한자리에 


일본의 이스탄불, 시모노세키·모지코 


품위 있는 도시, 야나이 


아름다운 아치 다리가 놓인 마을, 이와쿠니 


아기자기한 고양이 마을, 오노미치 


대나무 공주의 전설, 다케하라 


일본주의 본고장, 사이조 


히나 마쓰리를 만나러, 조게 


조선통신사가 극찬한 일본 제1의 경치, 도모노우라 



3장 시코쿠 - 섬나라 속 아름다운 섬 동네 


나츠메 소세키의 발자취가 남은 온천 마을, 마쓰야마 


목랍으로 번영한 상업의 마을, 우치코 


일본의 영웅 료마와 호빵맨의 고향, 고치 


어깨춤이 절로 나는 아와도오리의 고장, 도쿠시마 


세상의 중심에서 우동을 외치다, 다카마쓰 


꿈과 예술의 섬, 나오시마 


사누키 우동의 원조, 고토히라 



4장 규슈 북부 - 이보다 일본스러울 수 없는 아기자기한 마을들 


세계 문화유산 히타 기온 마쓰리, 히타 


사무라이의 마을, 기쓰키 


일본 제1의 온천 도시, 벳부 


시간이 멈춘 동네, 분고타카다 


일본의 베니스, 야나가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우키하 


조선인 도공의 발자취를 찾아서, 이마리 



5장 규슈 남부 - 신이 머물다 간 황홀한 대자연의 땅 


일본 본토의 최남단, 가고시마·이부스키 


미야자키의 보물 창고, 니치난


출판사 서평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너무도 아름다운 일본 소도시 찾기에 매달렸다. 그 결과, 일본 소도시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각 지역의 정보를 긁어모았다. 각 관광 명소 안내판에 소개된 이야기들과 지자체 홈페이지에 소개된 역사 자료를 꼼꼼히 기록하는 한편 지역 가이드들이 진행하는 투어에 참여하여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기본 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현지로의 이동 방법과 여행 코스를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의 편의를 돕고자 했다. 


-머리말 중에서-


회원리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 - 우키하 du**78>


-우키하 

  

세월의 흔적을 머금은 전통 상가와 흰 벽의 창고 건물이 남은 보존 지구, 일본의 아름다운 경치 100선에 선정된 계단식 논밭, 그리고 포도, 딸기, 복숭아 등 각종 과일이 주렁주렁 열린 들판까지 우키하는 분주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파라다이스다. 그런 의미에서 '우키하에서의 1박2일'은 힘든 시기를 이겨 낸 나 자신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후쿠오카 시내에서 가까운 데다 분위기 좋은 카페와 레스토랑도 즐비하니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몇 군데를 돌다 보면 그간의 스트레스가 싹 사라질 것 같았다. 그리하여 하카타역에서 완행 전차를 타고 구루메역을 거쳐 치쿠고요시이역으로 향했다. 

  

큼직한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가자 할아버지 두 분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마을 주민이자 이곳의 관리인인 할아버지들꼐서는 두시던 바둑을 멈추고 건물의 역사와 마쓰다 가문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그러다 문득 땀 흘리는 나를 보시더니 시원한 야메차를 따라 주셨다. 

  

-p322.344 중에서.....





<일본 소도시 여행 an**118 | 2018-01-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어떤 나라의 특징을 잘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거리를 걷는 것이라 생각한다. 세계 어느 도시나 높은 건물, 많은 차량들이 있지만 그런 곳보다는 걸을 수 있고 사람들이 사는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을 간다면 진짜 그곳을 알 수 있다 생각한다. 때문에 골목을 돌아다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기쁨을 느끼는 여행자라면 이 책에서 소개하듯 도시를 벗어나 소도시를 여행하는 데에 기쁨을 느낄 것이다.사실 나는 일본에 가본 적이 없지만 누구나 가는 큰 도시에서의 쇼핑이나 좋은 숙박시설, 깔끔한 음식점에 가는 것보다는 일본의 모습 그대로를 볼 수 있는 곳에 가보고 싶다. 진짜 그 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것을 먹고 그 나라 사람들이 사는 일상을 보는 것이 다른 사람과 비교되는 특별할 경험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표지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 같이 일본이라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냈다. 일본 만화책이나 영화 등에서 접했던 그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이 소개되었다. 


나는 이 책에도 소개되는 만화 '명탐정 코난'을 좋아하는데 만화에서 봤던 목조건물들이 있는 거리, 그들의 축제와 먹을거리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에 즐거움을 선사했다.이 책은 다른 여행 책과 비교했을 때 많은 관광지나 코스를 소개하지 않는다. 그곳에서 볼거리 한두 개와 먹을거리 한두 개를 소개한다. 이것이 작가가 소개하는 소도시를 더 내 눈으로 볼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다. 또한 가는 방법을 소개하는데 모두 한국에서 출발하도록 한다. 때문에 빽빽한 스케줄을 가지고 여러 곳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한 소도시에서 여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도시가 아니라 관심이 없다면 처음 보는 곳들이 너무도 많다. 때문에 새로운 일본을 경험하고 싶은 또는 고유의 일본을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책이다. 이 책으로 유명 관광지가 아니라 순수한 일본을 만나보자. 


일본 소도시 여행 <박탄호 지음>일본은 우리나라와 무척이나 가까워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찾는 인기 여행지 중 하나이다.저가 항공도 수시로 운항하고 있고 짧은 기간에 다녀올 수 있는 이점이 있기에 나역시 지난 여름 휴가로 오사카와 교토에 다녀왔다.일년에 두번 정도는 해외를 다녀올 만큼 여행을 좋아하는 나지만 일본은 지진과 방사능 유출사고으로 인해 사실 처음에는 가기가 꺼려졌다. 하지만, 신랑의 짧은 여름 휴가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오사카와 교토를 3박 4일 다녀왔는데 정말이지 너무나 좋았다.작은 나라지만, 곳곳에 볼거리가 다양하고 먹는 즐거움도 커 1월에도 도쿄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한동안 푹 일본이라는 나라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는데, 그래서인지 이번 책이 더욱 반가웠다. 이 책은 내가 잘 알지 못했던 일본의 소도시 지역의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어 읽는 재미가 컸다. 저자는 교환학생을 시작으로 워킹홀리데이, 대학원 생활, 취업에 이르기까지 5년간 일본에서 살며 틈틈이 여행을 다닌 것을 기반으로 각 지역의 정보를 긁어모아 일본 소도시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이 책을 출간하였다. 


총 5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위 지도에 여행 경로가 나와있는데 에도 시대의 영광과 애니메이션의 매력이 공존하는 추고쿠 동부 7곳, 재미난 역사 이야기가 한자리에 있는 추고쿠 서부 9곳, 섬나라 속 아름다운 섬 동네 시코쿠 7곳, 아기자기한 마을 규슈 북부 7곳, 신이 머물다 간 황홀한 대자연의 땅 규슈 남부 3곳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각 도시를 소개할 때마다 그곳의 사진을 여러 장 첨부해 놓아 단순히 글로만 읽을 때 보다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마치 그곳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또한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세히 소개해 놓았고, 각 챕터별 마지막 부분에는 가는 방법, 교통편, 볼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여행객에도 좋은 가이드북 역할을 하고 있다.몇몇 인상적인 도시를 소개하자면, 첫번째로 일본의 유명한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가 그린 만화 <게게게노 기타로>를 캐릭터화하여 꾸며진 사카이미나토라는 소도시다. 이곳은 수산업의 쇠퇴로 쇠락의 길에 접어들었는데, 위기감을 느낀 당국은 미즈키 시게루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그의 허락으로 마을엔 곳곳에 요괴 캐릭터 동상이 설치되고 많은 관광객들이 이를 보기 위해 찾아 온다고 한다. 요괴 마을을 돌아다니며 요괴 스탬프도 찍을 수 있다고 하니 더욱 흥미롭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볼거리가 다양한 이 마을을 방문해 보면 좋을 것이다.다음으로 돗토리현에 가면 돗토리 사구와 모래 박물관을 볼 수 있는데, 쇠락한 지역 경제 부흥을 위해 돗토리시가 지원하는 2000엔 택시가 인상적이었다. 일본은 워낙 물가가 비싸고 특히 이동하는 곳마다 교통비가 너무 비싸 아까운 생각이 들었는데, 여행자가 3시간 동안 2000엔을 내면 나머지는 시에서 지원을 해 주어 여행자는 저렴한 여행을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많은 소도시 중에서도 특히나 일본 제1의 온천 도시인 벳부를 소개하는 장면에 더욱 눈길이 갔다. 저자가 일본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인연이 되어 그 부부와 함께 떠난 온천 여행인데 벳부 지옥 온천 순례길인 7곳의 온천을 돌며 몸을 녹이는 모습에 나도 그곳엔 꼭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일본의 숨은 소도시를 소개하고 있어 이색적인 일본 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저자 특유의 감성적인 글과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이 읽는 동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본 소도시 여행 숨은 보석처럼 반짝이는 풍경 서일본의 소도시를 거닐다 qk**nsrms | 2017-12-30 | 추천: 0 |5점 만점에 5점>


★소박하고 여유로운 여행 서일본 소도시 여행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죠^^ 집순이로 변해버린 저 또한 여행을 너무 좋아했고 지금도 잘 짜여진 여행이 아닌 여유롭게 자유롭게 걷다, 보다, 먹다, 즐기는 여행을 하고싶네요^^ 


저는 그다지 해외여행을 원하는 편은 아니예요. 굳이 여행을 한다면 국내여행을 더 즐기고 싶은데 요즘 국내여행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서 아쉽네요;;; 그나마 해외여행을 가고싶다하면 이쁘고 맑은 물 색깔을 자랑하는 윤식당에서 나온 그런 휴양지나 아이들에게 꼭 한번은 보여주고싶은 유럽여행(런던×파리)이예요. 물론 아이들에게 보여주고싶은 만큼 제가 직접 만나고싶은 유럽의 문화이구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가고싶은 해외여행은 단연 일본여행입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은 우리와 가장 비슷하면서도 가까이하기엔 예민한 나라죠. 


제가 일본을 좋아하는 이유는 애니 때문이예요. 애니메이션을 너무 좋아하는데 일본 애니를 아주 많이 좋아한답니다. 저의 영향이 있었는건지 중1 큰아이는 저보다도 더 비교불가! 일본애니에 빠져 살고 있구요^^ 


언젠가 큰아이와 일본여행을 다녀오는게 목표중 하나예요. 요즘은 국내 여행 비용보다도 일본 여행 비용이 더 저렴한걸로 입소문이 난터라 빠른시일내에 일본여행 다녀오고파 일본여행에 관련된 여행책을 많이 찾아 보고 있어요. 


흔하게 봐오던 일본여행 소개서와는 차별화된 일본여행책 출간 소식에 얼른 달려가본 일본소도시여행 블로그. tan님의 글을 읽으면 솔직하고 진정성이 느껴져 믿고 보게되는 일본소도시여행 블로거예요. 


요즘 국내여행에서도 유명한 곳보다는 골목여행,동네서점 여행을 많이 즐기고 있는데 일본여행지도 입소문 난 유명 여행지보다는 일본의 소도시 골목을 찾아 다니며 색다른 여행을 즐길수 있도록 알려주는 일본여행책 『일본 소도시 여행』 이예요. 


물론 어느정도 입소문난 여행지와 축제에 관한 정보도 있지만 다른 일본여행책 보다 더 섬세하게 일본소도시에서 맛보고 만나야하는 역사와 문화,먹거리를 알려주는 서일본 소도시 여행책이다보니 단순히 장소와 가는방법만 알려주는 가벼운 일본여행책이 아니라 오래 소장하기 좋은 일본문화와 역사에 관련된 여행책 같아요. 


현재 일본에서 거주하고 계신 작가님의 현지인스러운 일본어 실력 덕분에 일본소도시 여행을 하면서 동네분들께 알아낸 깨알 정보들이 가득 있어 일본소도시여행을 깊이있게 즐기는 방법을 공유해주신답니다. 동네 꼬마들을 이뻐하는 모습이 좋았고 동네 어르신들께 얻어낸 정보 자세히 알려주시니 또 좋았어요. 


일본에 유명한 관광지 여행이 아니라 소도시에서 즐길수 있는 색다른 일본소도시 여행을 통해 또다른 여행의 묘미를 즐겨보시길 바래요! 일본 애니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일본소도시여행' 책 시작 부터 너무 재밌어서 깊이있게 빠져들면서 '게게게노 기타로'를 검색하며 여러 버전의 노래를 듣고 구경하게 되었어요^^ㅋ 


다마유라(타마유라) 우리나라 버전이 안 나온듯한데...아쉽 ㅜㅜ 자막은 보기 힘들어서 ...ㅎ잔잔한 주제의 내용이라 더 끌렸어요. 


일본소도시 여행 책 속에 나온 여행지와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거의 안 나와요. 작가님이 직접 발로 뛰어 알아낸 일본 소도시 여행! 그래서 더 믿고 만날수 있는 서일본 소도시여행책 '일본 소도시 여행' 입니다. 


북적북적 한국인지 일본인지 헷갈릴정도로 유명한 일본여행지가 실물나신다면 조용하게 거닐기 좋은 하지만 역시 아름다운 나라 서일본 소도시 여행 즐겨보시면 어떠실런지요^^ 


서일본 소도시 여행지 하나하나 모두 가보고 싶어 손에서 놓여지지 않는 일본 소도시 여행 입니다. 여운이 오래 남아 헤어나오기 쉽지 않은 여행책이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