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6에 안동->청량리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양수~능내 구간 선로.

이 구간은 1939년에 최초로 건설되어 2008/12에 팔당~국수 구간 복선전철화로 기존 단선은 폐선되어 자전거도로로 개조되었다.



양수역 서쪽에는 약간의 곡선으로 된 철교로 해서 북한강의 지류?와 왕복 2차로의 도로를 건너는 곳이 있었다.

왼쪽에는 지금 열차가 다니는 복선전철 교량이 있고...

사실 저것도 본류라면 본류인데 북한강에 형성된 하중도와 양서면 소재지 사이를 흐르는 것.

비유하자면 낙동강삼각주의 서낙동강, 여의도와 영등포 사이를 흐르는 샛강과 같은 것이다.



하중도를 직선으로 통과하면 초소를 지나 진짜 북한강 본류를 건너는 북한강교(양수철교)로 들어선다.

왼쪽의 복선전철 교량은 하중도도 그냥 교량으로 통과해버린다.



예나 지금이나 명물인 트러스 구간으로 진입!

예전에 어느 흑백사진을 보니까 저 트러스 구조물도 한강철교 급행전철 선로처럼 중간에 한번 교체된 것이라는데...

다시 자료를 찾아보려니 아무리 찾아봐도 안 보이네;;; 혹시 자세히 아는 갤러 있음 댓글로 설명 좀 부탁함 ㅎㅎ




아무튼 트러스 구간을 지나간 뒤에도 철교는 쭉 직선으로 이어지다가 끄트머리에서 곡선주로로 바뀌었음.

여기서 지금의 선로와 옛 선로가 멀어지게 되는데 지금의 선로는 직선으로 해서 바로 운길산역으로 들어서지.

옛 선로는 곡선으로 해서 45번 국도 위를 지나 계속해서 북한강변을 달리면서 능내역으로 향하고...



곡선주로를 다 돌면 신선 부럽지 않은 직선주로가 나왔다.



직선주로가 끝나면 사진 오른쪽의 45번 국도를 끼고 곡선주로를 돌았고...



곧이어 이번엔 반대로 45번 국도와 북한강을 등지고 도는 600R 짜리 곡선주로를 만났다.



경부선 삼랑진~화명 낙동강변 구간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북한강변의 넓지 않은 땅 위로 철도가 놓여서... 곡선주로가 계속 튀어나오는 등 선형이 좋지는 않았다.

결국 그래서 지금의 복선전철은 능내 거르고 그냥 산 밑으로 직선 내지는 완만한 곡선의 터널을 뚫어버렸지.



이번엔 45번 국도 및 북한강과 멀어져서 산 허리를 잘라 만든 구간에서 곡선을 돌았다.



그리고 6번 국도 교량 밑에서 방향을 바꾸면 곧 능내역으로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