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6에 안동->청량리 무궁화 맨 뒤에서 찍은 중앙선 능내~팔당 구간 선로.

이 구간은 2008/12에 팔당~국수 복선전철화로 인해 이설되어 기존 단선은 폐선되고 자전거도로로 개조되었다.



능내역 서쪽에는 저렇게 곡선을 돌면서 팔당호와 가까워졌다.

지금 자전거 타고 가도 눈에 보이는 풍경이 참 좋을듯. 근데 기상이변으로 엄청난 폭우가 오면 침수될 위험이 있지 않을까;;;;



조금 더 가면 방향을 바꾸어 팔당호와 약간 멀어졌다.



곧이어 터널 통과.



터널을 지나면 곧바로 곡선을 돌면서 팔당댐 바로 옆을 지났다.

열차 타고 팔당댐 구경하는 것도 이제는 옛날 이야기...



그리고는 다시 방향을 틀어 S자 곡선을 그렸다. 역시 한강변의 절벽 옆에 좁은 땅을 따라서 길을 내어서 선형은 좋지 않았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옛 6번 국도도 선형이 나쁜데, 그래서 사진 왼쪽의 산 속에 터널을 뚫어 선형 좋은 왕복 4차로로 확장 이설되었다. 중앙선 철도도 그런 식으로 복선전철화하면서 산 속의 터널로 이설되었고...



S자 곡선은 계속 이어졌고...



절벽을 끼고 곡선주로를 돌면서 팔당댐은 시야에서 사라져갔다.



당시 기준으로 청량리 기점 25.6km 지점에서는 식생으로 인해 한강이 보이지 않았었군.

저 때는 팔당까지 복선전철화되어 있었지.



다시 한 번 절벽을 끼고 곡선주로를 돌면서 이제 팔당댐은 진짜로 안 보이게 되었고...



오랜만에 좀 긴 직선주로를 만나서 초가집 옆을 지났다.

저 때는 열차 소음때문에 골치아팠겠지만 지금은 해방되었겠군. 지금은 그 자리에 자전거들이...



그리고 팔당역을 앞두고 6번 국도 교량 밑을 지나 자그마한 평면 건널목을 통과하면서 곡선주로를 돌았다.

지금은 팔당역 구내 선로가 저기 즈음까지 뻗어있어서 자전거도로는 철길 부지를 벗어나 다른 쪽으로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