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2&aid=0000071941

ㅈㄱㄴ


요약하자면

코레일에서 철도청 시절부터 러시아 회사와 계약을 맺고

사할린 유전개발을 추진했는데
이게 철공으로 넘어와서 도중 파기됐거든.

근데 문제가 된 건

'왜 관련 업종이 아닌 분야에 무리하게 돈을 들여 사업을 밀어붙였냐' 이거야


이걸 두고 정치권 개입이다 등 여러 의혹이 나돌았고

실제로 특검까지 가서 코레일 윗사람들이 줄줄이 잡혀 가고 그랬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일철이나 프랑스 SNCF를 봐도, 여러 분야에 사업 진출하고

또 얘네들은 관련 자회사만 해도 60~70개가 넘는데

왜 코레일은 안되는 거야?



얘기를 좀 더 풀자면,

이 일명 '유전 게이트'가 결국 코레일 전체 조직까지 감사가 가서

결과적으로 코레일이 가졌던 10여개의 자회사 중 절반이

'방만경영', '과잉투자' 등의 명목으로 싸그리 날아갔거든.


요게 당시 코레일의 자회사 목록이야.

왠만한 해외 철도회사들은 다 저 정도씩의 부대사업 정도는 갖추고 있는데

코레일은 단순 '공기업'이라는 이유로만 용납 안되는

불편한 진실...



철갤러들이 봐도 답답하지 않아?




세줄요약
- 1. 철도공사가 청 시절부터 러시아 유전개발에 참여했다가 중도 포기.
- 2. 감사원에서 이걸 태클 삼아 코레일에 특검 진행.
관련자들 모두 구속.
- 3. 무관한 부대사업까지 방만경영 핑계로 죄다 숙청.





저런 사례를 보면,

애초에 코레일은 부대사업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