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갤러가 게이큐랑 1호선 비교하는거 봤는데 게이큐는 속도보다는 한정된 인프라로 급행 잘 굴리는거 때문에 철덕들이 찬양하는거임 복복선+신호대기 없는 서울역 급행이 복선+앞서가는 완행, 특급들이 있는 게이큐 쾌특을 이기는건 당연함.

진짜 비슷한 조건으로 비교하자면 JR 고베선과 경부선이 제일 비슷한 노선임 둘다 복복선이고 선형도 좋음. JR 니시니혼은 여기서 관서에서 제일 빠른 급행인 신쾌속을 굴림. 이 신쾌속도 경부급행이랑 비슷한 점이 많음. 기차선로에서 달린다는거랑 앞의 완행 때문에 지연되는게 없다는거임. 즉 급행이 빠르게 달리기에 최적화된 환경임.

이런데서 달리는 신쾌속이 어느 정도로 무시무시하냐면 최고속도 130에 140km정도 되는 거리에서 표정 85km/h를 찍음. 당연히 게이큐나 서울역 급행 같은건 표정속도로 압살함.

근데 신기한건 이런 무시무시한 신쾌속을 근소하게 앞서는 급행이 우리나라에 있다는거임. 물론 급행운전하는 구간 한정해서 앞섬.

바로 1호선 주말 특급임. 이놈이 급행운행하는 가디단~두정 표정이 87km/h정도 됨. 특히 수원-평택은 96km/h정도 됨. 이 정도면 게이큐고 츠쿠바고 뭐고 쪽본 사철들은 죄다 압살함. 심지어 잉청춘이랑도 맞먹음

1호선 주말 특급이 이렇게 무시무시한 표정속도를 뽑아내는 이유는 선형+엄청난 역간거리임. 급행운전하는 구간 평균 역간거리가 26km정도 되는데 이정도면 부김경, 8호선같은 노선 전 구간 보다도 김. 특히 가장 긴 수원-평택은 33.5km정도 됨

아쉬운건 주말 1왕복이라는 점.

결론: 쪽국꺼 빠르다고 너무 빨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