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갤 글만 읽어보면 마치 무궁화는 무슨 노숙자들이나 타고 떼법에 드럽고 느려터지고 지연은 다반사에 정말 못탈 열차처럼 묘사되있고 엄청나게 평가절하되있더라..

기차 정기권 발행 통틀어서 수원~서울(영등포/용산) 구간이 제일많고 대학생들은 물론이고 직장인들도 절찬리에 이용하는 노선이 무궁화란다

아침에 자주다니고 1호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영등포에서 하행이든 평택/수원에서 상행이든 카페객차는 물론이고 일반객실까지 충분히 채워다니는 수요많은 알짜배기인데다가 이 수요들을 대체할만한 운송수단이나 다른방안이 있는것도 아님

서울(용산)~영등포~(안양)~수원~(오산)~평택~(성환)~천안~조치원 이 라인에 있는 정차역들은 역 위치도 정말 다들 도심에 있어서 그지역 중심가역할을 하든 백화점을 끼고있든 근처에 환승센터가 있든(혹은 주요 교통집결지) 대학교가 있어서 통학수요가 탄탄하든 다 충분히 제역할을 해내는 역들 아님?


니들말대로 무궁화가 느려터지고 지연다반사에 더럽고 피난열차급이고 그렇다치자. 그럼 영등포에서 평택역은 뭐타고 이동하고 용산역에서 수원역은 뭐타고 이동하고 수원역에서 천안역,조치원역은 뭐타고 이동함????? 그리고 수원~천안쪽에서 gps켜보니까 130으로 달리던데 이게 그렇게 느린가? 선로상황도 좋고 나름 제속도 내주는거 아님?

그리고 수원~용산이 1호선타면 1850원에 한시간걸리는데 기차타면 2600원에 30분이면 쏴줌. 750원만 더내면 더넓은 좌석에 착석보장+소요시간을 50%나 단축+멤버십실적적립+화장실/세면대/멤버십라운지등 편의시설이용가능 등등의 혜택이 있는데 고작 750원 아끼자고 시간버려 체력버려??

맨날 갤에서 무궁화는 폐지해야된다 돈안된다 수준이낮다 느려터진다 답답하다 씨부리는데 대안없이 무조건적으로 평가절하되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써봤다

아참 그리고 요즘엔 카페객차에 노래방같은 슬모없는거 빼버리고 롱시트 장착된게 많은데 이건 정말 코레일이 잘한거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