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동해선 해운대 구간 가지고 여러가지 말이 나왔었군.
근데 하드 뒤지다보니 예전에 대충 만든 지도가 나와서 내 생각도 좀 이야기해보고자 해.
주황색은 기존 단선 중 도저히 살릴 수 없는 구간을 의미하는 것이고, 빨간색은 내가 생각한 최상의 복선전철 노선안이야.
빨간색 따라서 갔으면 기존 해운대역 그대로 살리면서 선형도 꽤 좋아졌을거야. 단점이라면 벡스코~해운대 구간은 기존 노선을 활용하느라 속도 향상이 어려웠을거라는 점이 있는데 어차피 해운대역이 여객열차 필정역이라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었을듯.
그리고 해운대역 북동쪽부터 신 송정역까지는 해운대 신시가지를 관통하는 지하터널을 파야 했을텐데... 문제는 이 부분임.
해운대 신시가지 구간은 서울시내 용산선처럼 지하철의 형태로 지어졌을텐데... 그렇게 되면 내가 알기로 화물열차는 컨테이너만 통행이 가능할걸?
그렇다고 해운대 신시가지를 지상으로 관통할수도 없고, 해운대 신시가지를 안 짓거나 다른데 지을수도 없었을거고...
정말로 지금 실제로 지어진 복선전철 노선이 최선이었던걸까?
부산 화물 거의다 부산항 컨테이너 화물이니 상관 없을듯. 시멘 석탄 나르려 동해선 연결하는건 아니잖
동해선 대륙철도 어쩌고 현실화되면 어지간하면 시내관통 안하고 대구선 거쳐서 신항으로 내려보낼거 같긴 하다만.
빨간색으로 지었으면 수요도 지금만큼은 아닐듯 저기다 역하나 박아주고
223.62//바로 위 울산 쪽에 공단이 있으니까 어떤 화물이 다닐지는 모르는 일...
달렉//확실히 여객 수요는 보장되었을듯 ㅋㅋ 화물이 문제라...
일제시대 계획대로 가봐야 저속철인데. 동해중부선도 일제시대때 노반 다 닦아놨지만 싹 거르고 노반에는 레일바이크나 만들었지.
소세지화물차는 지하구간 통과에 무리가 없지않음? 광물화차가 문제지 - dc App
ㅇㅇ 시멘트차나 조차는 상관 없을듯. 무개화차가 문제지
나는 저 구간 아쉬운게 기존선따라 지하로 짓되 2호선과 복층으로 지어서 상부 2호선 하부 동해선 해서 지었더라면 어떨까싶음 - dc App
211.204//그것도 좋은 방법이네. 그런데 내가 제기하고자 하는 문제는 그런 식으로 건설할 경우 역시 화물열차 운행에 제약이...
지하로 지을거면 동해선 터널사이즈를 키워야지. 서해선도 화물통과 전제로 지었을테고... 대신 돈이 왕창 깨지기야 하겠다 - dc App
211.204//역시 나중에 속 편하려면 화물열차 운행이 자유로운 방식의 터널을 건설해야했겠지? 결국 골머리 썩는거 피하려면 현 노선대로 갔어야 하나 ㅋㅋㅋ
현 노선은 돈은 확실히 덜들기야 하겠는데 역시 아쉬운건 어쩔수없지. 화물차 대응한 지하노선으로 2호선과 복층터널 지었으면 해운대역 환승으로 동해선 무궁화 타고온 사람들 2호선 환승수요도 잡고 좋았을텐데 - dc App
211.204//역시... 돈 문제.....
아니면 현행노선대로 가되 센텀역이 아닌 벡스코역에서 무궁화호를 정차시켰더라면 나쁘지않았을텐데... 여러모로 아쉬움 - dc App
211.204//저기는 보면 영등포-신도림이 생각나는데 영등포-신도림은 1호선이 자주 다니기라도 하지... 센텀-벡스코는 전철 배차도 노답이라 진짜 좀 아쉽다.
일단 신도림은 당시 2호선 건설기술이 후달려서 그런거라고 쉴드라도 쳐보겠는데 저기는 동해선이 나중에 지어진 케이스라 돈만 좀 바르면 될 문제를... - dc App
211.204//설령 나중에 동해선 광역전철을 10분 정도 배차로 굴릴 생각으로 그랬다고 해도 지금은 너무 불편해....
그렇다고 센텀-벡스코 열차환승을 대응한 시간표를 짤 수도 없는 노릇이니 ㅋㅋㅋㅋ 이래저래 답이 없네 - dc App
211.204//그냥 너님 말대로 센텀역은 광역전철 전용역으로 두고 벡스코역에 저상홈 만들어서 무궁화 세웠어야...
앙대 신해운대 KTX는..?
현행 노선이 짤에 빨간선 노선보다 지하(터널)구간이 더 길텐데 지금도 컨테이너 외 다른 화물열차도 잘만 다니는데? - dc App
바닐라acou.//거긴 도시 아래 지하철의 형태가 아닌 산 아래에 뚫은 터널이라 가능한거 아닌가?
180.68//KTX는 포기하자 ㅠㅠ
지금은 신해운대가 지하 밀폐역이 아니라서 공기질 문제가 없으니까 상관없는거
원래 너가 그린 빨간색 노선으로 지을려고 했었어(+2호선 송정까지 직결) 원래대로라면 95년에 신시가지 입주시작과 동시에 노선을 완공 개통할려고 했는데 '그 회사' 특유의 티스푼 공사로 인해 공사시기를 놓진 거지. 신시가지 입주는 시작 됐고 땅값은 올라가고 예산은 없고... 그래서 지금과 같은 형태로 우회를 하게 되었어. 화물이라던가 그런거는 2호선도 직결하고 그러니까 뾱선으로 해결할려고 했던거 같음
블랭코//신시가지 개발 초기에 철도를 놓았다면 빨간색으로 가면서도 보다 저렴한 건설비로 화물열차 운행이 가능하긴 했겠다. 역시 티스푼 공사는 우리의 원쑤.... 근데 2호선은 해운대에서 끊고 송정은 지금처럼 동해선으로 해결해서 건설비 더 아꼈어도 되지 않았을까?
223.62//아항 그런 식으로 반지하로만 지어놔도 확실히 도움이 되는구나...
정확히 말하면 '전기기관차가 견인하는 컨테이너 화물'만 지하통과가 가능함. 애초에 디젤기관차라 지하역 통과 못함
그냥 선로는 지하화하고 역은 반지하화하면 됐을텐데
49.170//헐 생각보다 제약이 더 심하네 ㄷㄷㄷ 그러면 2호선은 해운대에서 끊고, 해운대 신시가지 한복판에 그 서해선 역처럼 광장 조성하면서 거기다가 반지하식 동해선 광역전철역 박았으면 됐을듯?
만일 저 빨간색 노선으로 강행해서 지었다면 코레일타임으로 선로 완공 전에 주변에 택지지구가 들어서게 되고 도중에 지하화 요구가 생겨 지하화 됬을 거고 그렇게 되면 화물열차 운영에 제약이 생겼을 거라는 생각이 들겠음.
갈갈이//그래도 2호선은 신시가지 까지는 가야 함
사실 제일 이상적은 저 노선 지하가 맞긴하지 2호선을 장산 보다 앞에서 끊던지 하던지
ITX-San.//아 송정은 무리더라도 신시가지는 가야지 참... ㅇㅈ
JL957//시공 도중에 지하화하기는 좀 그렇고 데크로 덮는 선에서 타협봤을듯
203.228//흠... 그냥 동해선은 빨간 선대로 가고 2호선은 현행 노선대로 가는건 안 됐으려나? 신시가지까지는 가야 한다고들 해서...
110.70//그러게 ㅠㅠ 아마도 없겠지 ㅠㅠ
나도 그냥 의견만 제출해 놓고 감. 윗분들 말씀대로면, 빨간색 노선을 계획했으나 티스푼 공사로 인해 안 됐다는 건데....그렇다면 지금 동해선 터널 구간을 단선으로 화물열차가 지나갈 수 있도록 짓고, 빨간색 선으로는 여객열차를 투입하는 것(화물/여객 분리)도 괜찮지 않았을까?
ㄴ 그러면 건설비가 ㄷㄷㄷ
빨간색 구간은 2호선 있으니 할 필요가 없는거 같네요 차라리 주황색대로 하면 청사포 연계는 할듯 싶습니다
그린매실//기껏 복선전철화해놓고 거북이 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