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지하철 홍보할 적에도 버스의 급행이라는 뉘앙스로 하지 않았나. 지하철 타면 시간 지켜준다고.
그래서 지하철 자체가 급행의 성격이라 단정하고 깔은거라는게 내 생각임. 지하철 자체가 급행인데 뭐하러 대피선깔고 또 그위에 급행 굴리겠냐고 생각했을 거란 이야기.
- 느리게 갈거면 따라가는 버스 타!
- 지하철은 존재만으로 버스보다는 빠르다! 지하철만 있으면 서울시내 급행교통망 전부를 책임질 수 있어!
내 생각에는 당시 서울시가 이런 마인드였을 거라 봄.
문제는 인서울에서는 저 생각이 어느정도 맞았겠지만 외곽이 개발된 지금은 저게 안통하게 되는 곳이 한둘이 아니란 거지.
사실 1기만 있던 시절에도 버스보다 지하철이 더 느린 경우 없지않았다만.
ㅇㅇ동감. 80년대 경부, 경인에 강변북로 4차선 꼴랑 있던 시절에는 그게 통했는데 지금은 아니지. 수도권에서 도로 설계할 때 기본 4~6차선에 시내용, 인근지역 이동용 우회도로, 서울 이동용 고속도로 3개는 중복해서 만드는데 이제 철도도 최소한 대피선에 도심 직통 정도는 해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