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그생각이 든다.

처음에 지하철 홍보할 적에도 버스의 급행이라는 뉘앙스로 하지 않았나. 지하철 타면 시간 지켜준다고.

그래서 지하철 자체가 급행의 성격이라 단정하고 깔은거라는게 내 생각임. 지하철 자체가 급행인데 뭐하러 대피선깔고 또 그위에 급행 굴리겠냐고 생각했을 거란 이야기.

- 느리게 갈거면 따라가는 버스 타!
- 지하철은 존재만으로 버스보다는 빠르다! 지하철만 있으면 서울시내 급행교통망 전부를 책임질 수 있어!

내 생각에는 당시 서울시가 이런 마인드였을 거라 봄.

문제는 인서울에서는 저 생각이 어느정도 맞았겠지만 외곽이 개발된 지금은 저게 안통하게 되는 곳이 한둘이 아니란 거지.
사실 1기만 있던 시절에도 버스보다 지하철이 더 느린 경우 없지않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