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고 취준생이고 모 지하철역 인근의 공립 도서관에서 자주 공부하는데 졸업까지 1년 반 정도 남아


하교하자마자 바로 들르는 곳이고 휴게실에서 저녁 먹는 중이었음 갑자기 고등학생 놈이


빼에엑거리면서 돌아다니고 기차가 지나갑니다 소리 지르면서 정수기 흔들고 의자 엎는데


뒤따라온 나이 드신 분이 꽥꽥거리면서 따라가고 있었음 그러다 뭐 쏟으니까 별 븅신 같은


괴성 지르면서 둘이 밖으로 뛰쳐나가는데 뭐 장애인이겠구나 해당 부모들도 키우느라 힘들겠다


하고 이어폰 끼고 할거 하는데 웬만하면 성질 안내는 성격인데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라...


철스퍼거를 직접 봐서 그런 건지 철스퍼거가 공립이라는 딱지 하나 보고 더불어 이용하는


남의 세계를 침범해서 그런 건지 둘 다인지 아무튼 ㅈㄴ 짜증 남 뭐 철스퍼거가 아닐 수도 있겠고


장애인 비하하면 안 되는데 정말 이해가 안 되고 지금도 분노조절이 심각하게 안됨...


기차가 지나간다 할 때 표정부터 개 띠꺼웠는데 내가 이상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