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노포~정관~울산간 신정선 계획인데, 이런 계획이 신정선이 처음은 아닌듯.
지난번에 도서에서 본 71년도 지하철 계획에 대해서 올렸는데, 한 가지 간과한 부분이 있었는게, 1호선 위쪽이 노포 내지 범어사 방면이 아니라, '울산 방면'으로 표기 되 있음
70년대 후반 1호선이 확정될 때 쯤 나온 계획도
역시 울산 방향으로 표기 되있음.
물론 이거 외에 1호선을 울산으로 연장하려 했다는 기사 내용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노포 까지 그려져 있는 노선도도 노포 종착이 아니라 울산 방면으로 굳이 표기 해놓은거 보면 진짜로 부산시에서 구상 정도는 했었구나 볼 수 있겠음. 그리고 동북쪽으로 꺾은걸로 봐서는 선형은 아마 신정선 계획과 비슷했겠지. 한마디로 부산과 울산을 잇는 또하나의 중전철 광역철도 계획인 셈.
다만 지금 와서는 실현되기가 어렵다 봐야 하는게, 그나마 신정선 보다 수요가 있어보이는 노포양산선도 1호선 연장하려던걸 단선 경전철로 축소해서 어거지로 겨우 착공 시킨 마당에, 중간 수요가 많지 않은 웅상~울산 방향으로 과연 중전철이 갈 수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함. (아마 단선으로 한대도 예타 B/C값 잘 나와야 0.3 정도 나올듯....) 게다가 이 연선 일대가 산이라 큰 신도시를 개발할 수준도 안되고.
물론 이거 외에 1호선을 울산으로 연장하려 했다는 기사 내용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노포 까지 그려져 있는 노선도도 노포 종착이 아니라 울산 방면으로 굳이 표기 해놓은거 보면 진짜로 부산시에서 구상 정도는 했었구나 볼 수 있겠음. 그리고 동북쪽으로 꺾은걸로 봐서는 선형은 아마 신정선 계획과 비슷했겠지. 한마디로 부산과 울산을 잇는 또하나의 중전철 광역철도 계획인 셈.
다만 지금 와서는 실현되기가 어렵다 봐야 하는게, 그나마 신정선 보다 수요가 있어보이는 노포양산선도 1호선 연장하려던걸 단선 경전철로 축소해서 어거지로 겨우 착공 시킨 마당에, 중간 수요가 많지 않은 웅상~울산 방향으로 과연 중전철이 갈 수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함. (아마 단선으로 한대도 예타 B/C값 잘 나와야 0.3 정도 나올듯....) 게다가 이 연선 일대가 산이라 큰 신도시를 개발할 수준도 안되고.
위에 설명한 사업성 문제를 배제하더라도 제일 걸리는 점이 있는게, 노포역 북쪽 끝에 하필이면 경부고속도로 노포IC가 버티고 있어서 연장이 힘들다는거....
앞으로 시간 나면 1호선 울산연장 계획에 대해 좀더 구체적 증거가 될 만한 자료도 계속 찾아볼 예정임.
*추가 자료 1: 건설지
앞으로 시간 나면 1호선 울산연장 계획에 대해 좀더 구체적 증거가 될 만한 자료도 계속 찾아볼 예정임.
*추가 자료 1: 건설지
네이버 카페에 누가 건설지 올렸는데, 70년대 계획 노선들은 죄다 시외로 연장할 계획이 있었음을 확인함. 지금까지 건설지 못 찾은건 국회 도서관이나 국가 기록원에도 소장본이 없어서 스캔이 안되니까 인터넷으로 볼 수가 없었던거임
P.S.
만약 노포에서 북쪽으로 쫌만 더 갔으면 KTX와 1호선 열차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포인트로 유명해졌을지도 모르겠음.
P.S.
만약 노포에서 북쪽으로 쫌만 더 갔으면 KTX와 1호선 열차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포인트로 유명해졌을지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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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자료추
IMF 터지기 전엔 정말 별의별 계획이 다 있었구나...
심지어 영도와 송도사이에 인공섬 커다랗게 짓고, 거기로 경전철 만들 계획도 있었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