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내에 경부선 전철화가 완료되었다고 가정할 때

1. 새마을호는 150 -200km/h 전기동차로 나왔을 듯. 외형은 pp와 동일



2. 새마을호 운행 구간은 only동차형으로 경부선, 전라선, 호남선 셋으로 한정 (고속전철이니깐)



3. 추후 경부선 3복선화를 했을 가능성이 존재.


4. 무궁화호에 eec후속으로 틸팅형 전기동차가 등장. 역할은 전철화된 간선 중심으로 운영 (현 잉마을의 역할과 비슷)


5. 통일호는 주로 비주류 노선(경의선, 경원선 이북구간, 경춘선)을 중심으로 운영. (새마을, 무궁화 환승용) 및 cdc동차 내부 대수선



6. 무궁화호 객차형은 전부 통일호로 격하 (리미트객차 제외)


7. 복선전철 구상, 이설 대다수가 백지화. (ex. 수인선)


8. 선형, 소요시간 문제는
기존 노반에다 전차선을 설치하여, 앞서 말한 무궁화 틸팅동차를 편성했을 가능성이 높음 (동해남부선, 장항선, 중앙선, 경전선 등)



9. 도심 속 철도구간, 옛 시설 역시 이설 없이 그대로 운행
(ex 대구선 동촌구간, 경전선 남광주구간, 영동선 스위치백)



10. 적자가 심한 로컬선은 운영 대폭 감축, 관광열차 편성
(정선선, 삼척선, 서부경전선 등)


11. 철도공사는 기존선 개량보단 일본 사철처럼 연계사업, 부대사업에 더 사업방향을 맞춤



12. 식당차(새마을), 스낵바 (무궁화) 시설 현존. 및 각종 침대차 등 편의시설 현역 운행





종합적으로 검토했을 때 결론을 내리자면

지금보다 철도인프라는 좀 후달렸을 듯.
반나절 생활권도 힘들었을 것 같고...



경부선 고속철도 얘기를 하다 이야기가 좀 많이 샜는데


사실 21세기 들어 철도의 개량, 고속화가 빨리 이루어진 건 근본적으로 ktx의 개통 덕임


(처음에 언급했던 경부선 전철화, 이게 반세기 동안 안 이뤄지다가 근래에 실현된 것도 ktx의 기존선 호환을 위해서였고)
.

한국철도에서 ktx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기도 하고